'미레미레미시레도라~'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멜로디입니다.
바로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의 메인 멜로디이기 때문입니다.
피아노를 좀 쳤다 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오래전에 자동차 후진할 때 나오는 음악이라 많은 분들에게 친숙한 멜로디인데요.
'엘리제를 위하여'와 관련해서 숨은 야사가 있습니다.
사실 이 곡은 엘리제를 위한 곡이 아니라 '테레제'를 위한 곡이라는 것입니다.
그 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베토벤이 '엘리제를 위하여'를 작곡한 후 1개월 뒤에 '테레제 말파티(Therese malfatti)라는 여성에게 청혼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악보가 테레제의 편지함에서 발견된 것도 강력한 증거입니다.
그럼 왜 테레제를 위하여가 아닌 엘리제를 위하여가 됐을까요?
베토벤이 테레제를 위하여로 제목을 붙였는데 엘리제로 잘못 읽혔다는 것이 유력합니다.
참고로 테레제는 베토벤의 청혼을 받아들이지 않고 다른 남성과 결혼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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