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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성장/평생 독서 31

상황을 장악하고 상대를 간파하는 질문력 질문력 국내도서 저자 : 마사히코 쇼지 / 황선종역 출판 : 웅진지식하우스 2008.12.12 상세보기 '질문력'이라는 단어가 느낌은 오는데 왠지 어감이 이상해서 사전에서 찾아보니 검색 되지 않았습니다. 책제목으로 사전에도 없는 단어를 굳이 쓴 이유는 단순히 '질문의 힘'으로 번역하기에는 저자가 의도한 바를 전부 담아내지 못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단순히 질문을 잘해서 원하는 목적을 얻는 방법을 넘어서는 일종의 내공이라는 뉘앙스까지 포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 책을 저술한 목적을 인간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그것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연인 간의 사소한 다툼에서 중대한 업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응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목차를 살펴 .. 2019. 7. 3.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 - 소설처럼 재미있게 읽는 심리학 저자: 최창호 출판사: 가서원, 13쇄 1997년 1월 25일 발행 이 책은 사람들의 드러나지 않는 내면의 모습을 총 55개의 심리학 실험을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여러분은 아마도 '아, 이래서 그랬구나!' , '머야? 이런 거였어?', '요거 좋네. 써먹어야겠다' 이런 반응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보세요. 아래 목차만 봐도 벌써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들이 많지요? 1부 마음을 읽는 눈, 세상을 여는 힘 - 작은 부탁이 통하면 큰 부탁도 통한다 - 큰 요구를 먼저 하면 작은 요구는 들어준다 - 좋은 인상을 남기려면 - 첫인상의 위력 - 적당한 실수는 사람을 돋보이게 한다 - 매력을 창조하는 또다른 기술들 - 판사는 미인을 좋아한다 - 못생긴 친구가 나를 돋보이게 한다 - 속을 털어놓으면 빨리.. 2019. 6. 17.
서평 쓰는 법 - 독서의 완성. 독후감과 서평은 다르다? 서평 쓰는 법 국내도서 저자 : 이원석 출판 : 도서출판유유 2016.12.14 상세보기 책을 읽은 후에 쓰는 독후감이나 책소개같은 책에 대한 글을 잘 쓰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블로그에 찾아오셔서 책에 관한 글을 읽는 분들에 대한 예의이자 감사의 표시로써 양질의 정보를 글로써 제대로 전달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머릿말에서 이 책의 저자는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책을 통해 통찰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고 서평은 독서의 완성이다.' 라고 했습니다. 완성된 독서를 위해서 누구든지 책을 읽었으면 길든 짧든 서평을 써보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목차 1부 서평이란 무엇인가? 서평의 본질 - 서평과 독후감 - 책과 서평 서평의 목적 - 서평과 독자 자신의 관계 - 서평과 잠재 독자의 관계 2부 서평을 어떻게 쓸.. 2019. 6. 12.
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 - 여러분의 글쓰기 목적은 무엇입니까? 아름다운 글로 사람의 마을을 움직이고 싶은 문학적인 글인가요? 아니면 회사 업무 보고서나 기획서 같은 사무적인 글인지요? 문학적인 글을 잘 쓰려면 삼다(三多)라 하여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얼만큼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이 없어서 다소 애매합니다. 반면에 사무적인 글쓰기는 주요 사실을 알기 쉽고 간결하게 쓰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사무적인 글쓰기는 정해진 절차와 방법을 따르면 되는데 저자는 이를 위해 약도를 그리듯이 글을 쓰는 느낌이라고 말합니다. 목차 1장 글 잘쓰는 기술자가 성공한다 - 기술자는 왜 글을 쓰는가 - 인터넷 시대, 글 못 쓰면 결재도 못 받는다 - 업무의 50%는 글쓰기 - 이제는 Technical Writing.. 2019. 6. 10.
뇌를 속이는 시험공부 - 최신 뇌과학의 고득점 비결 여러분은 공부에 있어서 예습과 복습 중에 어느 것이 더 효과가 좋은지 알고 있나요? 사회, 국사 등의 암기과목은 아침과 저녁 중 어느 때 공부하는 게 좋은지는요? 잘하는 과목과 못하는 과목 중 어떤 과목을 먼저 공부해야 할까요? 이 책을 보면 위 질문에 대한 답을 알게 됩니다. 목차 1부 기억의 정체를 알자 - 능력은 시험을 통해서만 판단할 수 있는가 - 신경세포가 만들어 내는 뇌 - 외운다 vs 잊는다 - 해마에 관해 알아보자 - 힘내라 해마 2부 뇌를 잘 속이는 방법 - 누구든지 잊어버린다 - 좋은 공부? 나쁜 공부? - 반복효과 - 무작정 공부해서는 성과를 낼 수 없다 - 뇌는 출력을 중요시한다 3부 해마와 LTP - 기억의 열쇠를 쥐고 있는 LTP - 동심이야말로 성적 향상의 영양소 - 추억이라는.. 2019.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