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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뷔페/유용한 정보

쉽게 이해하는 금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by 굿메신저 2023. 5. 25.

 

경제기사를 보면 금리(이자율-interest rate)란 용어가 자주 등장하는데요.

 

금리는 단순하게 말하면 돈의 가치입니다.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팔 때 가치, 즉 가격이 있듯이 돈에도 가격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경제는 돈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금리는 경제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겠지요.

 

그러면 금리가 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걸까요?

 

 

1. 대출과 투자

 

금리가 낮을수록 대출을 받기가 더 저렴해집니다.

 

따라서 기업이나 개인들은 저금리 환경에서 대출을 받아 투자를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투자 활동이 활발해지면 경제 활동이 증가하고 이는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2. 소비와 저축

 

금리가 낮으면 대출 이자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개인들이 대출을 통해 소비를 늘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축에 대한 보상이 줄어들기 때문에 소비를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고 여겨집니다.

 

따라서 금리가 낮을수록 소비가 증가하고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주택시장

 

금리가 낮을 때 주택 대출 이자율도 낮아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주택 구매나 투자에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 시장이 활성화되면 부동산 업계와 관련된 산업들도 성장할 수 있으며, 경제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4. 외환 시장

 

금리는 외환 시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높은 금리는 해당 국가의 환율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높은 금리를 이용하여 해당 국가의 투자를 늘리게 되면 외화 수입이 증가하고, 경상수지 흑자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경상수지란? 

 

국가의 외부 경제 활동에 대한 재정적인 측면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즉, 수출과 수입의 차이인 외국과의 거래 결과를 나타내며 국가의 국제 경제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경상수지가 양수면, 수출>수입  경상수지 흑자라고 하고 음수일 경우, 수입>수출 경상수지 적자라고 합니다.

 

 

마치며

 

금리는 경제의 여러 측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한 경제 지표입니다. 

 

정부와 중앙은행은 금리 정책을 통해 경제를 조절하고 안정화시키는데 활용하며, 경제 활동 및 인플레이션 등을 조절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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