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종종 헬륨가스를
마신 후 이상하게 변한 목소리를 내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원리로 짧은 순간에 헬륨가스를 마시면
목소리가 변하는 걸까요?
정답은 헬륨가스가 공기보다 가볍고
밀도가 몇 배 작기 때문입니다.
헬륨가스는 공기보다 약 7배 정도
밀도가 작습니다.
소리는 공기의 밀도에 반비례하는데요.
밀도가 높으면 소리가 천천히, 낮으면
더 빨리 전달됩니다.
또한 속도가 빨라지면 소리의 크기는
변하지 않지만 높은 음이 나게 됩니다.
헬륨을 마신 후에 소리를 내면 입 안에
있던 공기와 헬륨이 섞이게 됩니다.
그러면 공기만 있을 때보다 밀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높은 음의
소리가 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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