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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뷔페/유용한 정보

기네스북의 유래 - feat. 맥주 홍보

by 굿메신저 2022. 9. 6.

기네스북은 세계 여러 나라 기인들의 놀라운 행적을

기록한 책입니다.

 

기네스북의 기록 분야는 굉장히 방대한데요.

 

역사, 인문, 과학, 천문, 지리, 자연 등의 분야에서

세계 기록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네스북은 왜 발행했을까요?

그 기원은 과연 어디서부터 일까요?

 

기네스북은 영국의 맥주회사인 기네스에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기네스북 발행 주체가 맥주회사라니 다소 생소하지요?

 

기네스북의 유래는 이렇습니다.

 

1954년 어느 날, 기네스사의 전무가 아일랜드로

사냥을 갔습니다.

 

거기서 전무는 사냥꾼들과 세상에서 가장 빨리 나는 새를 두고

논쟁을 벌이게 됩니다.

 

논쟁을 하면서 문득 그의 머리에 스치고 간 생각이 있었습니다.

 

'세계기록에 대한 이야기만 모아논 책을 만들면

술자리에서 가십거리가 되어 맥주 판매량도 늘지 않을까?'

 

이 생각이 바로 기네스북의 유래입니다.

 

그저 술자리에서 가십거리로 생각하며 만든 책이

기네스북인데 이렇게 유명해질 줄 당사자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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