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땀은 우리 몸의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배출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땀은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땀외에
또 다른 종류의 땀이 있습니다.
바로 긴장이나 감정 변화할 때 나오는
일명 정신성 발한이 있습니다.
체온 조절을 위해 나오는 땀은
온열성 발한이라고 하는데요.
온열성 발한은 주로 얼굴, 목, 등 쪽에 많습니다.
반면에 정신성 발한은 손발바닥, 겨드랑이 아래에
많이 분포합니다.
긴장했을 때 '손에 땀을 쥔다'는 표현은
정신성 발한을 가리키는 말이지요.
정신성 발한의 또 다른 특징은 체온 배출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온열성 발한에 비해
배출되는 땀의 양이 적다는 것입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거짓말 탐지기는
정신성 발한으로 검사 대상의 손바닥에 배출되는
땀으로 인해 전기 저항의 변화를 측정해서
긴장 정도를 측정하는데 이용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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