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시원한 카페나 여름 휴양지에서 읽으면 좋은 책들 3권을 소개합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책들은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다루며 여름의 경쾌하고 상쾌한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책들입니다.
1. 여름의 빌라 - 백수린
이 책은 백수린 작가님의 단편집으로 8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각 이야기는 과거를 회상하며 후회하거나 궁금해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다루고 있어서 우리 사회에 대한 시선을 넓혀줍니다.
섬세한 필체와 스토리 전개로 앉은 자리에서 훅 읽게 되는 매력적인 책입니다.
2.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 김연수
이 책은 김연수 작가님의 장편소설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카밀라가 자신의 고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카밀라는 자신의 출생과 이름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어 하지만 그녀를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침묵을 지킵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용기를 내보자 하고 다가간 그녀의 앞에는 과연 어떤 진실이 펼쳐질까요?
감동적이고 슬픈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책입니다.
3. 햇빛공포증 - 배수영
이 책은 배수영 작가님의 장편소설로 햇빛에 대한 고통스러운 공포증을 가진 한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한준은 어릴 적 기억을 잃어버렸으며, 정신병원에 갇혀 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둘씩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하는데 그 기억은 끔찍하고 무섭습니다.
과연 한준에게는 어떤 과거가 있었던 것일까요?
끝까지 숨막히는 긴장감을 유지하는 스릴러 소설입니다.
여러분은 위의 책들 중에서 관심이 가는 책이 있으셨나요?
여름에는 더운 날씨에 지치지 않도록 책을 읽으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여러분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선택해서 읽으시면 여름이라도 즐거운 독서 시간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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