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인간 기술은 현대 의학으로 고칠 수 없는 불치병에 걸렸을 때 인간을 냉동된 상태로 보존하다가 의학기술이 발전하여 그 불치병을 고칠 수 있을 때 해동하려고 만들어낸 기술인데요.
이런 냉동인간 기술은 현재 어느 정도이고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냉동인간 사례 소개
먼저 현재까지 냉동인간 사례입니다.
1966년에는 미국의 85세 환자 James Bedford가 처음으로 냉동인간 기술을 이용하여 냉동보관 되었습니다.
이후 미국 내에 Alcor Life Extension Foundation, Cryonics Institute 등 냉동인간 보관을 위한 단체들이 설립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중국 광저우에서 첫 번째 냉동인간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환자는 23세 여성으로 뇌졸중으로 인해 사망한 뒤 뇌만 냉동보관 처리되었습니다.
2021년 미국 내에서는 Cryonics Institute를 비롯한 몇 개의 단체에서 냉동인간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냉동 인간 기술 단계와 한계점
현재까지 냉동인간 기술 단계와 한계점을 소개합니다.
1단계
냉동인간 기술의 첫 번째 단계는 인체 조직을 저온에서 보존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뇌조직을 비롯한 일부 인체 조직을 영하 196도의 액체 질소로 냉동하고 보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2단계
냉동인간 기술의 두 번째 단계는 전체 인체를 냉동하고 보존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파리등의 작은 생물 실험에서 전체를 냉동하고, 나중에 해동하여 생존시키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단계
냉동인간 기술의 최종 단계는 전체 인체를 냉동하고, 다시 부활시키는 것입니다.
이 단계는 아직까지는 이론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냉동인간 기술의 한계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명유지 시간제한
인체 조직을 냉동하여 보존하는 기술은 일정 기간 내에 생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체 인체를 냉동하여 보존하는 기술에서는 뇌세포가 빠르게 손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이 더욱 짧을 수 있습니다.
윤리적 문제
냉동인간 기술은 인간의 죽음 이후에도 생명을 유지하는 것으로서 윤리적 문제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한계
위에서 언급했듯이 전체 인체를 냉동하고 다시 부활시키는 것은 아직까지 이론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이를 가능케 하는기술적 한계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결국 냉동인간 기술은 현재까지 명확한 한계가 있고 앞으로도 구현가능할지는 확실하지 않은 기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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