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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성장/공부법

세계적인 기억술 전문가가 추천하는 1분 쓰기 1분 맵핑 공부법 - 뇌에 맡기는 공부법 2부

by 굿메신저 2020. 1. 21.

안녕하세요~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굿메신저입니다.
오늘은 기억술의 대가가 알려주는 공부방법 두 번째 시간입니다.

 


우리가 공부한 내용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서는
같은 내용을 여러 번 머리속에 집어넣는 입력 작업이 필요합니다.

 

지난번에는 이 입력하는 일명 3사이클 반복 속습법,
쉽게, 3번 빨리 공부법을 소개했습니다.

 

2020.01.19 - [자녀교육&공부법] - 세계적인 기억술 전문가가 추천하는 3번 빨리 공부법 - 뇌에 맡기는 공부법 1부

 

세계적인 기억술 전문가가 추천하는 3번 빨리 공부법 - 뇌에 맡기는 공부법 1부

안녕하세요~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굿메신저 입니다. 오늘은 세계적인 기억술의 대가가 알려주는 공부 테크닉 하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부의 기본은 공부한 내용을 얼마나

40fromnowon.tistory.com

 

그런데 기억을 더 단단하게 하려면
입력한 내용을 자주 머리 밖으로 끄집어내면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출력하는 방법,
1분 쓰기, 1분 맵핑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분 쓰기는 어느 한 주제나 분야를 
내가 얼마나 자세히 깊이 알고 있는지 확인할 때 씁니다.

 

1분 매핑은 머릿속에 넣는 정보를 체계화하는 방법인데

 

우리의 뇌는 정보를 입력할 때 체계적으로 정리하면서
머리 속에 집어넣는 것을 좋아합니다.

1분이라는 시간을 둔 것은 어떤 마감전략
즉, 우리 뇌가 최대한 집중력을 발휘하기 위해

시간제한을 둔 것입니다

1분 쓰기와 1분 맵핑 방법을 이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물은 스톱워치, 필기도구, 그리고 A4 용지입니다.

먼저 1분 쓰기 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3번 빨리 공부 법을 끝내고 복습할 때,
다음날 아침에 하는 것을 저자는 추천하고 있는데요.

공부한 내용의 핵심 키워드나 문장을 쓰고 그것에 관해서
1분 동안 단어가 아닌 문장으로 써 내려가는 겁니다.

최대한 막힘없이 문장으로 써 내려가면 되는데요.

급하게 쓰는 것이기 때문에 

어법이 틀리거나 좀 어색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에 개의치 않고 최대한 빨리 써 내려가면 됩니다.

그런데 어떤 부분은 도저히 문장은 생각나지 않고
핵심 단어라든가 키워드만 생각날 때가 있잖아요.

그러면 그 단어나 키워드라도 써 내려가면 되고요.

어떨 때는 (단어조차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싶으면

'아~ 어저께 내가 공부를 했는데 이게 뭐지 뭐지? 
쓰다 보면 생각날 거야' 하고 최대한 떠올리려고

노력하시면 됩니다.

1분이라는 시간이 끝났을 때 1분 동안 막힘없이 썼거나
여전히 쓸 내용이 있다면 일단 합격입니다.

그 공부한 분야에 있어서 

'아~ 내가 상당히 자세히 깊이 알고 있구나'라고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만족스럽게 썼던지, 쓰지 못했던지 우리의 뇌 상태는 
'아~ 이게 쓴 게 맞나?' 혹은 '아까 생각이 안 났는데
뭐지? 궁금하다' 이런 호기심이 발동한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1분 쓰기를 했던 주제에 관한 내용을

재빨리 복습하시면 됩니다.

만족스럽게 썼던 분은 '아 그래 맞는구나~ 내가 잘 썼구나' 하고
좋은 경험을 하실 수 있고요.

좀 부족하게 쓰신 분들은 '아 그랬지! 이걸 빠트렸네' 하면서
역시 지적 호기심을 만족하는 기분 좋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그 내용을 빠르게 봤으면
다시 한번 그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1분 쓰기를 하면 됩니다.

아까보다 좀 더 자세히 쓰실 수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분 맵핑은 용어 그대로 어떤 연관성이 있는 내용들을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자리 잡을 때 씁니다.

먼저 A4 용지는 가로로 놓고
용지 맨 중앙에 네모칸을 치고, 쓰고 싶은 핵심 키워드를 씁니다.

핵심 키워드에 연관된 단어들, 키워드를 주변에 써 내려가는 것이죠.

고려 초기 문화에 대해서 쓰고 싶다면
고려초기 문화를 가운데 네모칸에 써놓고
여기에 연관된 유물, 장인 등 이런 키워드를 채워 나가면 되지요.

막 써 내려가다가 생각이 잘 안 나면 그냥 작은 동그라미를 쳐놓고
최대한 다른 것들을 채우려고 노력합니다.

1분이 끝나면 서로 연관이 있는 키워드끼리 선으로 연결해 주시고요.

이런 키워드와 키워드 그리고 또 다른 키워드를
한 주제로 묶을 수 있으면 큰 동그라미를 쳐서 분류 작업을 합니다.

그러고 나서 아까 생각이 나지 않아서 동그라미로 쳐놨던 부분,
혹은 '아~ 여기 이런 부분이 빠진 것 같다' 
생각나는 거 있으면 계속 써 내려갑니다.

1분이 지난 후에도 이렇게 해 주는 거예요.

도저히 더 이상 쓸 것이 없다는 판단이 들면 
상당히 체계적으로 맵핑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갈 뿐만 아니라

부족한 부분이 있나 혹은 아까 빈칸으로 남긴 부분이 뭐지 하고
호기심이 발동한 모드가 됩니다.

이때 1분 맵핑을 했던 범위를 빠르게 복습합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한번 1분 맵핑할 필요는 없고요.
정 하고 싶다면 하시면 되겠지요.

책에서는 여기까지만 설명을 하고 있는데요.

1분 쓰기와 1분 매핑은 서로 혼용하면서 쓸 수 있습니다.

1분 맵핑을 통에서 키워드들을 막 나열해 놓고서
그중에 내가 어떤 부분을 좀 확인하고 싶다,

얼마나 내가 알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으면,
그 키워드를 가지고 1분 쓰기를 하시면 됩니다.

두 방법을 이렇게 혼용해서 쓰시면 되고요.

해 보시면 알겠지만 상당히 머리에 부하가 걸리고
복습하는 거니까 길게 시간을 갖지 마시고

적절히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꾸준히 했을 때 어떤 현상이 발생하냐면
우리가 시험장에서 문제를 풀 때 

'아~ 이거 분명히 내가 아는 내용인데 뭐였지?'
이런 것들이 없어질 겁니다.

우리는 이해를 했으면 

이것을 기억하고 있다고 착각합니다.

그런데 1분 쓰기와 1분 맵핑을 통해서 
내가 현재 무엇을 모르고 무엇을 알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착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과 지난 시간에 소개해 드렸던 이 내용은
어떤 공부에도 적용할 수 있는 굉장히 유용한 방법이니까
꼭 이용하셔서 좋은 성과 내시길 응원합니다.

 

이 내용은 아래 영상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뇌에 맡기는 공부법, 이케다 요시히로, 쌤앤파커스

뇌에 맡기는 공부법
국내도서
저자 : 이케다 요시히로 / 윤경희역
출판 : 쌤앤파커스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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