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분노 다스리기 끝판왕 - 마음 단련, 마음 근육 키우는 방법

 오늘 내용은 (따라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 영상을 보실 정도면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두 사례를 준비했습니다.

첫번째 사람은 4명의 딸을 둔 어머니입니다.

둘재딸이 동생하고 갈등이 있었어요.

평소에 얄밉게 구는 동생에 대해 화가 쌓였는데

어느날 화를 풀 수 있는 골탕거리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동생에게 골탕 먹이면서 화를 풀었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골탕때문에 큰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누워있는 동생을 보면서 울고 있는 둘째 딸에게 어머니가 이런 말을 합니다.

"그만 울려무나. 나도 네 나이때 화를 주제하지 못하고 사고를 많이 쳤단다."

그러자 둘째딸이 어머니를 보며 이렇게 묻습니다.

"장말요? 저는 어머니가 화를 낸 걸 한번도 본적이 없는걸요?"

그러자 어머니가 답합니다.

"남에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40년이 걸렸단다.

나는 40년이 걸리더라고 화 조차 내지 않기를 바란다."

이렇게 마음을 다스리는데 40년,

화 조차 내지 않기 위해 또 40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평생 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는데요.

그래도 꾸준히 하시면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인물은 아주 요주의 인물입니다.

이 사람이 화를 내면 지구가 위험 할 정도로 아주 요주의 인물인데요.

이 사람은 브루스 배너 박사입니다.

또다른 이름은 헐크라고 하지요.

네, 어벤져스의 그 브루스 배너 헐크 맞습니다.

어번져스에서 동료가 헐크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어떻게 평소에 화를 다스리고 참을 수 있지?'

배너가 이렇게 답합니다.

처음에 이게 무슨 삐리리 소리야 라고 했는데 전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화가 늘 차있는 상태에서 어지간한 화난 상황이 오더라도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좀 더 쉽게 이해 하실 수 있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돈으로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백억' 무척 큰 돈이지요. 저에게는 정말 큰 돈입니다.

그런데 누군가에게는 이 백억이 아무렇지 않은 돈이지요.

만약 자기 재산이 10조라고 생각해 보세요.

10조 있는 사람이 이 백억이 들어오고 나가는데

그렇게 개의치 않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마음의 아량이 넓게 되면 어지간한 일로,

화가 나는 상황이 오더라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내 자신을 수양하는 방법과 타인을 배려하는, 공감하는

이런 것들을 키우시면 되는데요.

이 자비를 베푸는 대상은 다른 사람도 있지만

내 자신에게도 자비를 베풀 수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 있잖아요. 자기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

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비 베푸셔야 합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거의 끝판왕 수준입니다.

이럴정도면 어지간한 화에 대해서 반응하지 않겠지요.

좀 더 쉬운 표현으로 와닿는 표현으로는

남의 귀한 자식에게 함부러 할 수 있겠습니까?

실제로 어느 식당에서 '남의 귀한 자식' 문구를 새긴 유니폼을 입었더니 

난폭했던 손님들이 많이 온화해지고

말투가 부드러워진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남을 생각하는,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야 되는데요.

어떻하면 이 남을 생각하는 마음, 마음의 근육을 넓힐 수 있을까요?

영화 '300' 보셨나요? '나는 관대하다'

네, 관대한 사람처럼 행동하면 됩니다.

위선 아니냐고요? 처음에는 위선일 수 있지만 

이것이 정말로 우리 뇌는 생각을 하면 이렇게 되기 위해서

'인지부조화' 라고 하는데 생각과 실제가 맞지 않으면

(뇌가) 불편해서 일치하게 되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왜 화를 냈는지 만일 그 사람이 화를 낸게

내 잘못으로 인한 거라면 여러분이 반성하고 고쳐서 자기계발하는데 활용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아무 이유없이 화를 냈다 그냥 화풀이하는거다,

그렇다면 아 정말 열받지요. 그런데 쓰다보면 이런생각이 듭니다.

'으유~ 저인간 저래서 친구가 있나? 누가 좋아하나?'

'아우~ 집에서도 저러겠지' 불쌍한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난 저러지 말아야지'

네, 여러분이 마음을 수양해서 화를 다스려서

그 사람에게도 가르쳐 주셔야 합니다. 제 메세지의 최종 목표입니다.

여러분만 아시지 마시고, 방법이 좋으면 다른 사람에게도 널리 알려 주세요.

네, 감사할 거 없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살아 숨쉬는 것 만으로 감사할 이유가 되는데요.

도저히 감사 할 것이 없으면

'나는 감사하다. 왜냐하면 감사하기 때문이다.'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논리지요?

이 감사하다는 것은 자기계발서에서 공통적으로 들어간 내용입니다.

그날 하루를 돌아보면서 감사거리 한가지라도 찾아보기.

화를 다스리는데에도 효과적입니다.

감사하다보면은 마음이 넓어지기 때문에 화뿐만 아니라...

오늘 내용 정리하면

화를 다스리는 궁극적인 방법은 평소에 자기 마음의 그릇을 넓히는 겁니다.

왜냐하면 화를 내는 (화가 나는) 상황은 정말 너무나 다양합니다.

만능치료제처럼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이 별로 없습니다.

사람마다 성향도 다르지요.

그렇지만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자기 자신의 마음의 그릇을 넓히는 것은 가능합니다.

불교에서는 자비, 기독교에서는 사랑과 용서,

그리고 '남의 귀한 자식 정신'입니다.

감사거리를 찾아 보시면 감사할 일이 생기게 됩니다.

고상한 말로 '끌어 담김의 법칙' 이라고도 합니다.

이 법칙에 대해서 앞으로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2가지중에 하나가 좋은 성품입니다.

화를 다스리는데 있어서 마음의 용량을 근육을

기르고 넓히기 위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다소 오래 걸리긴 하지만

여러분들은 누군가의 큰바위 얼굴이 되실 겁니다.

사람좋다고 인격좋다고 존경받는 사람이 되지요.

이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lJWoJjz1w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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