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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성장/공부법

난이도 높은 기사, 기술사 자격증 준비하는 직장인을 위한 공부법 소개

by 굿메신저 2021. 3. 7.

안녕하세요~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굿메신저입니다

 

오늘은 '반드시 합격하는 공부법은 따로 있다' 이 책의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반드시 합격하는 공부법은 따로 있다 - 10점
최영관 지음/책들의정원

 

이 책의 저자 최영관님은 굉장한 스펙을 가지고 있는데요

 

국내 세 개, 미국 두 개 기술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박사 학위까지 있는데요.

놀라운 것은 이 모든 성과를 직장 다니면서 이뤄냈다는 것입니다.

 

기술사 자격증은 대한민국 자격증의 끝판왕이라 불리고 있고요.

실무 생활 10년 이상의 전문가들도 합격률이 10% 미만인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시험입니다.

기술사 자격증 하나를 따게 되면 박사 학위 받은 것처럼 유사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까 기술사 자격증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아시겠지요?

그런데 저자는 남들은 하나 따기도 힘든 이 기술사 자격증을 어떻게 이렇게 많이 딸 수 있었을까요?

 

저자는 직장인의 공부 성공전략, 핵심이자 기본은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동기부여, 목표 설정, 시간 관리입니다.


동기부여는 말 그대로 내가 이 자격증을 땄을 때 어떤 변화가 생길 것인가?

연봉이 올라간다던가 이직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인가 이런 것들이 동기부여가 될 수가 있겠죠.

목표 설정은 자격증 따는 거 자체가 될 수도 있고요.

혹은 이 공부를 통해서 내 직무능력을 향상하는 거 이런 것이 목표 설정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 관리는 직장인은 공부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어렵지만 이것을 꾸준히 유지하는 게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간관리를 잘하는 것이 곧 자격증 취득의 성공 여부를 가를 정도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이 세 가지가 유기적으로 단단하게 결합됐을 때 우리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음을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총 다섯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장에서는 동기부여와 목표 설정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장에서는 공부 계획을 어떻게 세울 것인지 공부시간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아주 자세하게 질문과 함께 서술하고 있고요.

3장에서는 이렇게 어려운 난이도의 시험 같은 경우는 어떻게 시간 관리를 해야 되는지 그것에 관한 팁들을 자세히 서술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4, 5장에서는 일반적인 공부법에 관한 노하우를 담고 있는데요.

암기법, 객관식과 주관식 시험 준비하는 방법, 노트 필기하는 방법, 구술형 면접시험을 어떻게 공부를 하면서 준비를 하는지 이런 노하우 등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그중에 몇 가지를 이야기하려고 하는데요.

먼저 계획 세우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렇게 난이도가 높은 시험을 준비할 때는 주 단위로 공부 계획을 세울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하루 단위로 세우게 되면, 갑자기 돌발상황이 일어났을 때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이것을 어떻게 조절하거나 유연하게  커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반면에 한 달 같은 경우는 기한이 길기 때문에 느슨해지기 쉽기 때문에 일주일이 가장 적당한  공부 계획 단위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주 단위로 공부 계획을 세웠으면 3가지 공부 단계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준비단계, 도약 단계, 고득점 단계입니다.

도약 단계와 고득점 단계는 같이 묶어도 될 정도로 공부방법이 유사할 수 있어요.

다만 준비단계가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준비 단계는 가장 의욕이 높은 상태입니다.

자격증을 따기로 결심한 상태여서 인강이나 학원 수강을 하게 되고요.
교재도 준비합니다.

그래서 '아~ 이제 공부해야지' 이런 상태가 준비 단계라는 거예요.

그런데 아쉽게도 이때는 아직 공부 습관이라던가 공부 루틴이 자리잡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때, 준비 단계의 목표는 공부습관, 루틴을 만들고 내가 준비하는 시험 전체 범위를 1 회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1 회독을 할 때는 완벽하게 이해하면서 암기하면서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모르는 용어가 없게, 적어도 설명이라던가 문제를 봤을 때 무슨 말을 하는지 아는 정도로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이때 평일과 주말에 공부 방법이 좀 다릅니다.

주말에는 철저하게 인강이나 학원 수강을 통해서 진도를 나가고요.

진도 나간 것을 그 주말 동안에 노트 정리를 해 놓습니다.

평일에는 주말 동안에 열심히 진도 나갔던 노트 필기한 것들을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주말과 평일을 나눠서 공부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주말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평일에 직장인이 아무리 많은 공부 시간을 확보한다고 해도 보통 3~4 시간인데요.

주말의 하루는 평일 전체를 다 커버할 정도로 많은 공부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준비단계를 통해서 1 회독을 하게 되면 세부적인 내용은 당연히 기억이 안 날 거예요.

대신 내가 보는 시험이 

 

'아~ 이런 내용이 있구나', '대략 이런 것들을 공부하면 되겠구나'

이런 수준이면 충분하다는 것이죠.

 

 

다음 도약 단계에서는 이렇게 준비단계에서 열심히 했던 노트 필기와 그리고 이해했던 것을 본격적으로 암기하는 단계입니다.

도약 단계에서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것을 요구하는데요.

준비 단계에서는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다 보니까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때 효율이 별로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도약 단계에서는 외우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외워야 할 것들, 핵심 메모(필기)라던가 요약본을 가지고 얼마든지 자투리 시간을 활용했을 때 그 효율이 나온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그동안 부족한 부분을 다시 공부를 하거나 좀 더 중점적으로 해야 될 부분을 메꾸는 시간으로 삼으면 되겠지요.

그리고 스터디 카페라든가 공부모임을 할 때는 준비단계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도약 단계나 고득점 단계에서 할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준비 단계에서는 사람들이 잘 몰라요.

내가 시험을 준비하는데 이 과목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같이 모여서 공부하는 효율이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이죠.

그런데 도약 단계만 돼도 벌써 1 회독을 한 상태이고 대략적으로 시험이 어떤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지 어떤 내용이 나온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당연히 같이 공부했을 때, 교류했을 때 나올 수 있는 정보라던가 시너지 효과가 올라가게 되는 것이죠.

이런 팁들을 이 책에서 정말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이외에 4, 5장에서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공부에 관한 노하우 등을 담고 있습니다.

기사나 기술사 같이 난이도가 높은 주관식 서술형 있는 시험 혹은 구술 면접이 있는 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이런 핵심 노하우들이 잘 담겨 있으니깐요.

자신이 이렇게 기사나 기술사를 준비하는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용할 것입니다.

꼭 기사나 기술사가 아니더라도 이 책에서는 어떻게 직장인이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는지 어떻게 공부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시간 계획을 세워야 되는지 아주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까 이런 것들이 필요한 분들은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오늘 이 책을 통해서 말씀드린 내용이 여러분들이 공부하는데, 자격증 따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이 내용은 아래 영상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반드시 합격하는 공부법은 따로 있다, 최영관, 책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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