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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정리, 식품 보관 기간 늘리는 핵심만 쏙!

by 굿메신저 2023. 11. 28.

 

냉장고 정리가 어려우신가요? 냉장고에 있는 식품의 보관 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기 힘드신가요?

 

냉장고 정리를 잘 하면 식품 보관 기간을 늘릴 수 있어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식품 보관 기간 늘리는 냉장고 정리팁을 소개합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냉장고 정리의 달인이 되실 수 있을 거예요!

 

추가정보: 냉장고 냄새나는 이유와 해결법

 

목차

  • 냉장고 정리의 중요성
  • 냉장고 정리 방법
  • 냉장고 식품 보관 위치별 팁
  • 냉장고 식품 보관 기간표

 

냉장고 정리의 중요성

 

 

냉장고 정리는 왜 해야 할까요?

 

냉장고 정리를 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식품 보관 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는 식품을 보관하기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냉장고가 지나치게 가득 차 있거나 식품이 잘못된 위치에 보관되면 온도와 습도가 균일하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식품의 신선도가 떨어져서 보관 기간이 짧아집니다. 반대로 냉장고를 적절하게 정리하면 식품의 보관 기간을 최대한 늘릴 수 있습니다.

 

  • 식품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냉장고가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식품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워 구입한 식품을 잊어버려 유통기한을 지나기 쉽습니다. 이런 식품은 버려야 하는데 식품 낭비와 돈 낭비가 됩니다. 반대로 냉장고를 잘 정리하면, 식품의 위치와 유통기한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냉장고 청소가 쉬워집니다. 냉장고가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식품이 냉장고 안에 흘러내리거나 냉장고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서 냉장고가 더러워집니다. 이런 냉장고를 청소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겠지요. 반대로 냉장고를 잘 정리하면 냉장고 청소할 때 식품을 살짝 옮기고 물티슈로 닦기만 하면 됩니다. 이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잘 정리된 냉장고 모습

 

냉장고 정리 방법

 

냉장고 정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냉장고 정리에는 다음과 같은 단계가 있습니다.

 

  • 냉장고를 비우고 청소합니다. 냉장고 정리 첫 단계는 냉장고를 비우고 청소하는 것입니다. 냉장고 안에 있는 모든 식품을 꺼내고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이나 상한 식품은 버립니다. 냉장고 안의 선반이나 서랍을 분리하고 물과 식초를 섞은 청소액으로 닦습니다. 냉장고 문의 고무패킹도 청소액으로 닦아줍니다. 냉장고를 청소하면 냉장고 안의 냄새나 세균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냉장고를 분류하고 정리합니다. 냉장고 정리의 두 번째 단계는 냉장고를 분류하고 정리하는 것입니다. 냉장고 안에는 식품의 종류와 보관 위치에 따라 다른 온도와 습도가 유지됩니다. 따라서 식품을 보관하기에 적합한 위치에 넣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장고를 분류하고 정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냉동실: 냉동실은 -18°C 이하의 온도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냉동실에는 고기, 생선, 냉동식품, 아이스크림 등을 보관합니다. 냉동식품은 원래의 포장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비닐봉지에 넣고 밀봉합니다. 고기나 생선은 한 끼분량으로 나누어서 포장하고 유통기한 혹은 보관 날짜를 적어줍니다. 냉동실에는 공기가 잘 통하지 않으므로 식품을 너무 많이 쌓지 않습니다.

 

  • 냉장실 상단: 냉장실 상단은 1°C ~ 5°C의 온도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냉장실 상단에는 육류, 생선류, 유제품, 계란, 두부 등을 보관합니다. 육류, 생선류는 냉장보관용 비닐봉지에 넣고 밀봉하거나 랩을 씌워서 보관합니다. 유제품은 원래의 포장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뚜껑이 닫히는 용기에 넣어서 보관합니다. 계란은 계란용기에 넣고 두부는 물기를 제거하고 랩을 씌워서 보관합니다.

 

  • 냉장실 중단: 냉장실 중단은 3°C ~ 7°C의 온도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냉장실 중단에는 채소, 과일, 샐러드, 잼, 버터, 치즈 등을 보관합니다. 채소는 채소함에 넣고 과일은 과일함에 넣습니다. 채소와 과일은 세척하지 않고 원래의 포장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비닐봉지에 넣고 구멍을 뚫어서 보관합니다. 채소와 과일은 서로 다른 가스를 방출하므로 같은 곳에 보관하지 않습니다.

 

  • 냉장실 하단: 냉장실 하단은 5°C ~ 7°C의 온도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냉장실 하단에는 음료수, 소스, 장류, 피클, 김치 등을 보관합니다. 음료수는 냉장실 문쪽(홈바)에 보관하고, 소스, 장류, 피클, 김치 등은 뚜껑이 닫히는 용기에 넣어서 보관합니다. 소스, 장류, 피클, 김치 등은 발효되는 식품이므로 냉장실 안의 다른 식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식품은 김치냉장고에 따로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 홈바: 홈바는 7°C ~ 10°C의 온도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냉장실 문에는 음료수, 우유, 요구르트, 버터, 치즈, 잼, 마요네즈 등을 보관합니다. 홈바는 냉장실 안보다 온도가 높고 냉장고 문을 열고 닫을 때 온도가 변화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홈바에는 보관 기간이 짧은 식품이나 온도 변화에 민감하지 않은 식품을 보관합니다.

 

잘 정리된 냉장고 안을 보고 있는 남성

 

 

냉장고 식품 보관 위치별 팁

 

냉장고 식품 보관 위치별로 알아두면 좋은 팁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팁을 참고하세요.

 

  • 냉동실: 냉동실에는 식품을 너무 오래 보관하지 않습니다. 냉동식품은 제품에 표시된 유통기한을 지키고 고기나 생선은 가급적이면 구입한 날에 냉동실에 넣습니다. 냉동식품은 해동한 후에는 다시 냉동하지 않습니다. 냉동식품을 해동할 때는 냉장실에 넣어서 천천히 해동하거나 전자레인지나 냄비에서 바로 조리합니다.

 

  • 냉장실 상단: 냉장실 상단에는 식품을 너무 촘촘하게 채우지 않습니다. 냉장실 상단에는 공기가 잘 통해야 온도와 습도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식품을 너무 촘촘하게 채우면 공기 순환이 방해되서 식품의 보관 기간이 짧아집니다. 냉장실 상단에는 식품을 한 층만 쌓거나 적당한 간격을 두고 쌓습니다. 냉장실 상단에는 식품을 빨리 소비할 순서대로 보관하면 좋습니다. 

 

  • 냉장실 중단: 냉장실 중단에는 채소, 과일, 샐러드, 잼, 버터, 치즈 등이 보관되는데 식품을 공간 활용을 위해 세로로 보관합니다. 이때  라벨이 보이게 두면 식품의 종류와 유통기한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냉장실 중단에는 식품을 세로로 보관할 때 무거운 식품은 아래쪽에 가벼운 식품은 위쪽에 보관해서 가벼운 식품이 눌리는 것을 방지합니다.

 

  • 냉장실 하단: 냉장실 하단에는 소스, 장류, 피클, 김치 등을 투명한 용기에 넣어서 보관합니다. 식품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용기에 보관할 때 용기에 식품의 이름과 유통기한을 적어주면 관리하기 수월해 집니다.

 

  • 홈바: 홈바에는 음료수, 우유, 요구르트, 버터, 치즈, 잼, 마요네즈 등을 빈 공간 없이 보관합니다. 공기 접촉을 줄일 수 있어 보관 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식품은 앞쪽에 잘 사용하지 않는 식품은 뒤쪽에 보관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식품은 앞쪽에 보관하면 냉장고 문을 열고 닫을 때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잘 정리된 냉장고 안에서 식품을 꺼내는 소녀

 

 

냉장고 식품 보관 기간표

 

냉장고 식품 보관 기간은 식품의 종류와 보관 방법에 따라 다릅니다. 

 

다음은 냉장고 식품 보관 기간표입니다.

 

식품 종류 냉동실 보관 기간 냉장실 보관 기간
 
고기류 2~3개월 2~3일
생선류 2~3개월 1~2일
날개류 4~6개월 2~3일
유제품 2~3개월 5~7일
계란 1년 3~5주
두부 5~8개월 3~5일
채소 8~12개월 3~7일
과일 8~12개월 3~7일
냉동식품 제품에 표시된 기간 제품에 표시된 기간
샐러드 2~3개월 3~5일
1년 6~12개월
버터 6~9개월 1~3개월
치즈 6~8개월 1~4주
마요네즈 2년 2~3개월
소스 1~2년 6~12개월
장류 1~2년 6~12개월
피클 1~2년 6~12개월
김치 3~6개월 1~2주

 

냉장고 식품 보관 기간표는 참고용이며 식품의 상태와 냉장고의 온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식품을 보관할 때는 식품에 표시된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상태를 점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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