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속이는 시험공부 - 최신 뇌과학의 고득점 비결

여러분은 공부에 있어서 예습과 복습 중에

어느 것이 더 효과가 좋은지 알고 있나요?

 

 

사회, 국사 등의 암기과목은 아침과 저녁 중

어느 때 공부하는 게 좋은지는요?

 

잘하는 과목과 못하는 과목 중 어떤 과목을 먼저 공부해야 할까요?

 

이 책을 보면 위 질문에 대한 답을 알게 됩니다.

 

 

목차

 

1부 기억의 정체를 알자

 

- 능력은 시험을 통해서만 판단할 수 있는가

- 신경세포가 만들어 내는 뇌

- 외운다 vs 잊는다

- 해마에 관해 알아보자

- 힘내라 해마

 

2부 뇌를 잘 속이는 방법

 

- 누구든지 잊어버린다

- 좋은 공부? 나쁜 공부?

- 반복효과

- 무작정 공부해서는 성과를 낼 수 없다

- 뇌는 출력을 중요시한다

 

3부 해마와 LTP

 

- 기억의 열쇠를 쥐고 있는 LTP

- 동심이야말로 성적 향상의 영양소

- 추억이라는 기억의 정체

- 감동적 공부법

- 사자 연상법

 

4부 신기한 수면

 

- 수면도 공부의 일종이다

- 꿈은 실력을 키운다

- 수면과 기억의 신기한 관계

- 공부는 매일 꾸준히

- 자기 전은 기억의 황금시간대

- 하루의 효율적 사용 방안

 

5부 흐릿한 뇌

 

- 기억의 본질

- 실패에 굴하지 않는 적극적 자세가 중요하다

- 컴퓨터와 뇌의 차이

-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자

- 기억은 원래 애매한 법이다

- 실패하면 후회가 아닌 반성을 하라

-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라

- 먼저 잘하는 과목을 더 공부하라

 

6부 천재를 만드는 기억의 구조

 

- 기억의 방법을 바꾸자

- 상상이 중요하다

- 기억한 것은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라

- 소리 내어 외우자

- 기억의 종류와 연령의 관계를 이해하자

- 공부법을 바꿔야 하는 시기가 있다

- 방법 기억이라는 마법의 힘

- 탄력적인 기억법

- 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가 

 

 

글 서두 부분에서 드렸던 질문의 답입니다.

 

공부는 예습보다 복습이 훨씬 더 중요하고

암기과목은 저녁에, 가능하면 잠들기 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잘하는 과목을 먼저 공부하고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게 효율이 좋습니다. 

(자세한 이유는 책에 있습니다)

 

'뇌를 속이는 시험공부'는 공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뇌를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알려 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기 위해서 뇌의 규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최대한 공부 내용을 잘 기억해서

밖으로 끄집어내는 것(대표적으로 시험)이 목적입니다.

 

잘 기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단하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해마를 자극하기 위해 반복 학습, 즉 복습을 하라

- 공부할 때 감정을 도입해서 LTP를 활성화하라

- 수면을 적절하게 활용하라

- 방법 기억(자전거 타는 방법 등과 같이 설명하기 힘든 무의식 기억)으로 전환하라

 

처음부터 마칠 때까지 거의 버릴 구석이 없을 만큼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본문의 짧은 칼럼과 저자의 상담 체험담이 있는데

재미도 있고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전에 소개했던 꼼수 공부법의 방식이 왜 효과가 있는지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019.05.17 - [평생 독서] - 정답부터 보는 꼼수 공부법 - 객관식 자격증 시험에 최적화된 공부법

정답부터 보는 꼼수 공부법 - 객관식 자격증 시험에 최적화된 공부법

 

 

뇌는 입력보다 출력이 중요한데

꼼수 공부법은 문제의 답을 먼저 보면서 뇌에 입력하고

문제를 보면서 뇌에서 답을 내는(출력) 과정을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입출력을 동시에 하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기 원하는 분,

자녀의 공부법을 지도하고 싶은 학부모, 뇌에 관해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재미와 만족 두 마리 토끼를 잡으실 수 있습니다.

 

2019년 6월 37일 기준 판매 중입니다.

 

뇌를 속이는 시험공부 - 이케가야 유지 지음, 하현성 옮김/행복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