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굿메신저입니다.
오늘은 다른 사람에게 호감이나 매력을 끄는데 유능함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끄는데 결정적으로 작용하는 요소로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성실함, 다정다감, 유능함, 외모 바로 이것들입니다.
저는 지난번에 다정다감의 중요성을 말씀드렸어요.
2019.06.06 - [자기계발 & 마음단련] - 다정한 사람이 되야 하는 이유 - 은따, 직장 따돌림, 왠지 마음과 정이 안가는 사람의 특징
어떤 사람을 평가했는데 포함된 요소가 아래와 같습니다.
'일잘하고, 추진력 있고, 지적이고, 리더십이 있다'
전체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겠지요?
그런데 여기에 '냉정하다' 혹은 '차갑다'가 들어가는 순간 이 사람의 전체적인 평가는 부정적이 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다정다감한 사람을 좋아하고 원한다는 것인데요.
저는 이 중요 요소중에 유능함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허당이라는 의미를 아시나요?
네이버에서 허당을 찾아보면, 진지하지 못하고 철없는 사람이라는 좀 부정적인 의미로 쓰여있어요.
그런데 요새는 잘난 사람이 의외의 실수를 하거나 엉뚱한 모습을 보여줄 때, 인간미를 나타내는 긍정적인 의미로 좀 더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이승기님인데요.
예전에 '1박 2일'에서 이승기님의 별명이 허당이었습니다.
이승기 님을 보면 얼굴도 잘 생기고 노래, 운동, 연기 등 무엇이든 잘할 것 같은 그런 이미지인데
'1박 2일'에서 미션 수행을 할 때를 보면 실수가 많았고 어떨 때는 좀 모자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허당인데, 허당이라는 별명이 붙음으로 인해서 이승기 님의 호감도와 인기는 더 올라갔습니다.
이승기 님처럼 잘난 사람이, 유능한 사람이 실수를 하거나 약간 부족한 모습을 보여줄 때 오히려 호감, 매력이 더 올라간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보통 사람의 경우는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히려 처음 호감보다 더 떨어지게 됩니다.
이를 입증한 실험이 있는데요.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퀴즈 대회 프로그램을 녹음한 것을 들려주었습니다.
어느 한 사람이 특출 나게 잘 맞추는, 잘난 사람이 있었고 그렇지 못한 보통 사람이 있었는데요.
어떤 사람에게 더 호감가는지 평가하라고 했습니다.
당연히 문제를 잘 맞추는 사람, 잘난 사람의 호감도가 보통 사람보다 높았는데요.
재미있는 건 두번째 실험입니다.
잘난 사람과 보통 사람이 똑같이 자기 옷에 커피를 엎지르는 실수를 하게 했습니다.
이후에 두 사람의 호감도를 다시 평가하게 했는데요.
잘난 사람의 경우 실수를 하기 전보다 커피를 엎지른 실수를 하고 난 이후에 호감도(매력도)가 오히려 더 올라갔습니다.
반면에 보통 사람의 경우는 처음보다 호감도가 더 떨어졌습니다.
유능하고 잘난 사람에게 사람들이 더 끌리는 것은 어떻게 보면 우리의 본성이기 때문에 조금 불합리해 보이더라도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 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능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말이 쉽지 그럼 어떻게 유능해질 수 있을까요?
크게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자기가 하는 일에 준프로,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직장인들은 자기 직무에 있어서 톱클래스까지 직무 능력을 향상 시킬 필요가 있고요.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요식업을 예를들면, 백종원 님의 골목식당이 정말 좋은 예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식당 아니면 못 먹는 음식들, 메뉴들을 개발하는 것이지요.
'찾아가서 먹을 만한 가치가 있어' 이런 식으로 그 분야에서 전문가 수준까지 올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부의 경우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주부의 경우 자기가 잘하는 집안일이나 취미를 살릴 수 있습니다.
정리 정돈을 잘하는 한 주부가 있었어요.
이 주부는 자기의 노하우를 블로그 혹은 주변 사람들에게 그냥 가르쳐주면서 점점 더 유명해졌습니다.
TV에도 몇 번 나오더니 정리정돈 특기를 살려서 제2의 인생을 살게 되었고요.
'나는 몸으로 잘하는게 별로 없어요' 하시는 분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 50권 정도를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1년이 52주 정도되니깐요. 일주일에 한권씩 읽으면 1년에 50권이 됩니다.
50권의 분량의 책이 어떤 수준이냐면 박사학위를 쓸 때 참고하는 책 권수가 평균 50권 정도입니다.
한 분야의 책 50권 정도 읽어 보시면 거의 그 분야에 준프로가 될 수 있고요.
전문가적인 포스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두번째 방법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양질의 정보를 주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는 오히려 정보의 양이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됩니다.
정작 꼭 필요한 정보, 도움이 되는 정보 찾는 것도 능력이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어느 엄마가 아이 글쓰기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며칠 전 제가 올린 글쓰기 책 추천한 글 있잖아요.
이거 한번 추천해 보세요.
2019.12.06 - [자녀교육&공부법] - 집에서 제대로 초등학교 글쓰기 교육하는 방법 - 초등 글쓰기 비밀 수업
'누구누구 엄마~ 이 책 한 번 읽어봐~ 이 책은 다른 책처럼 일기, 기행문같은 걸 어떤 형식으로 써야되고 이런 것이 아니라 부모님과 아이가 자연스럽게 게임을 통해서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어. 분명히 아이가 좋아할꺼야~'
이렇게 알려줘 보세요.
그러면 이런 정보를 어디서 얻었냐면서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제가 드리는 정보는요.
실험이나 통계를 기반으로 두고 있거나 전문가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양질의 정보라고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유능한 사람이 될 수 있는 세 번째는 약속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이 왜 유능한 걸까요?
시간 약속의 경우는 시간을 잘 지키려면 자기 관리, 시간 관리를 잘하셔야 돼요.
그리고 어떤 일을 딱 해주겠다고 하면 거기에 맞춰서 자기 스케줄 관리뿐만 아니라 그것을 해내기 위해서 여러가지 노력이 들어가잖아요.
약속을 잘지키면 그 사람에 대한 신뢰도까지 올라가는 보너스 효과까지 있습니다.
오늘 내용 간단히 정리하겠습니다.
유능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그 자체로 호감이나 매력이 높습니다.
그런데 일부러라도 실수를 하면 호감이나 매력이 더 올라갑니다.
보통 사람은 반대의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유능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되는데요.
유능해질 수 있는 방법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전문가, 프로수준까지 능력을 향상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의치 않으면 취미나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 50권을 읽으면 반전문가 수준이 될 수 있다고 말씀드렸고요.
두 번째는 다른 사람에게 양질의 정보를 주는 것입니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꼭 필요한 정보, 도움이 되는 정보, 문제 해결을 해주는 정보를 제공하는 순간 여러분들은 유능한 사람이 됩니다.
세 번째는 약속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여러 가지 관리해야 되는 것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여러분의 신뢰도까지 올라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능한 사람이 되면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멘토가 되기도 하고 큰 바위 얼굴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인해서 여러분은 좀 더 풍성한 인간관계를 형성하실 수 있고요.
여러분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선순환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내용은 아래 영상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 최창호, 가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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