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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성장/자기계발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안되는 이유

by 굿메신저 2021. 1. 8.

 

오늘은 절대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안 되는 이유를 준비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비교를 하면 안 좋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비교하면 왜 안 좋은 걸까요?


어떻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에 비교하지 말라는 걸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객관적인 실험을 통해서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서 대답하고자 합니다.

 

 

 

비교는 상향 비교와 하향 비교가 있는데요.

상향 비교는 말 그대로 나보다 더 좋은 조건이나 사람을 비교하는 것이고요.

하향 비교는 말 그대로 나보다 못한 조건이나 사람을 비교하는 것입니다.

비교했을 때 어떤 사람이든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문제는 비교했을 때 아주 크게 안 좋은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답을 말씀드리면 이런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부정적으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자존감이 낮은 사람, 자존감이 쉽게 흔들리는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그러면 어떤 영향을 받을까요?

이것을 밝혀낸 실험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실험 대상자를 두 그룹으로 나눴습니다.

자기 자신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반대로 긍정적이고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첫 번째 실험은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는 퀴즈를 풀게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두 가지 정보를 주었는데요.

본인이 주변 사람들보다 빨리 풀었다 혹은 늦게 풀었다 이 정보를 준 후 자기 자신의 능력에 대한 평가를 스스로 해보라고 했습니다.

그 결과를 나타낸 것이 이 그래프입니다.

 

출처:눈치 보는 나, 착각하는 너, 박진영, 시공사

 

보시면 주변 사람들이 자기보다 늦게 푼 경우, 즉 하향 비교를 했을 때 이럴 때는 행복한 사람이나 불행한 사람이나 모두 자신의 능력을 긍정적으로 좋게 평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상향 비교했을 때, 즉 주변에 자신보다 빨리 푸는 사람이 있다는 정보를 주었을 경우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자기보다 주변에 잘하는 사람이 있어도 자신의 능력에 대한 평가를 긍정적으로 했습니다.

반면에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주변에 잘하는 사람이 있는 순간, 상향 비교를 하는 순간 자기를 이렇게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단순히 주변 사람이 자기보다 잘했다, 못했다 이런 정보만 가지고도 이렇게 사람이 쉽게 자기 자신의 대한 평가가 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실험 내용은 다소 충격적인 결과를 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두 그룹에게 아이를 가르치는 일을 시켰습니다.

그러고 나서 객관적으로 잘했는지 못 했는지 주변 사람들보다 잘했는지 못 했는지 정보를 주었습니다.

결과는 4가지로 나오겠지요

1. 객관적으로 잘했는데 주변과 비교가 없는 경우

2. 객관적으로 잘했고 주변과 비교한 경우

3. 객관적으로 못 했고 주변과 비교하지 않은 경우

4. 객관적으로 못 했고 주변과 비교한 경우

이 4가지 경우에 자신의 기분이 어떤지 스스로 평가하게 했습니다.

그 실험 결과는 이렇습니다.

 

출처:눈치 보는 나, 착각하는 너, 박진영, 시공사


행복한 사람은 객관적으로 잘했을 때 자기 자신의 기분이 좋았어요.


주변에 자기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분 좋음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불행한 사람들은 객관적으로 잘했다 했을 때는 기분이 좋은 반면에 주변에 자기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된 순간 기분이 확 나빠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누군가가 봐도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비교 대상이 있는 순간, 상향 비교를 하는 순간 스스로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또한 객관적으로 못한 경우 행복한 사람은 기분이 나쁩니다. 나쁘다고 평가했어요.

주변에 자기보다 더 못한 사람이 있으면 조금 위안을 받을지언정 여전히 기분이 안 좋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에 불행한 사람은 객관적으로 못 했다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분 나쁜 게 별로 없어요.

더군다나 주변에 자기도 못 했는데 더 못한 사람이 있는 경우 오히려 기분이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남이 안 됐을 때, 불행했을 때 거기에 위안과 즐거움을 얻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평가받습니다.

학생은 학생대로 직장인은 직장인 대로 우수한 학생이냐 아니냐 업무성과가 좋으냐 나쁘냐 평가를 받게 되겠죠.

그런 경우 이렇게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객관적으로 안 좋게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반성의 기회가 없어요.

오히려 (자신보다) 못 한 사람이 있으면 더 안심을 하고 즐거워합니다.

자기 계발에 신경을 쓸까요?

더군다나 자기 자신이 (객관적으로) 잘했을 때도 주변 환경에 휘둘리다 보니까 이것이 그냥 계속되다 보면 일평생 주변의 평가에 민감할 수밖에 없고 주변 환경에 휘둘릴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것을 끊으려면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긍정적인 마음, 자존감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멘탈 관리를 해야 된다는 것이죠.

만약 자기가 부정적이다, 좀 불행하다 자존감이 낮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지금이라도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멘탈 강화를 통해서 더 이상 자신의 삶의 만족도와 행복도가 주변 여건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 것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훈련을 통해서 이것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이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눈치 보는 나, 착각하는 너, 박진영, 시공사

 

눈치 보는 나, 착각하는 너
국내도서
저자 : 박진영
출판 : 시공사(단행본)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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