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굿메신저입니다.
오늘은 트리즈를 활용해서
일상생활 문제들을 해결한 예들을 준비했습니다.
트리즈는 문제에서 모순점들을 찾고
이것을 그림으로 나타내는 모순도로 표현합니다.
모순도를 그리면 문제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순들을 다양한 관점으로 조합해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수단입니다.
트리즈가 좀 생소하기 때문에 다양한 예를 준비했는데요.
첫 번째 예입니다.
직장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 어느 직장인의 고민입니다.
계속 직장을 다니자니 왕따 때문에 괴롭고
직장을 그만두자니 당장의 소득이 없어지는 그런 상황입니다.
자, 이 문제의 모순도를 그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순도를 그리면 이렇게 되겠지요.
왕따 회피를 위해서는 직장을 그만둬야 되고
소독 확보를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직장을 그만두지 않아야 합니다.
먼저 왕따 회피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는 상황입니다.
이직하는 것이 한 방법이 될 수 있겠죠.
왕따를 시키는 사람들한테 문제가 있는,
그 기업의 문화에 문제가 있는 상황일 때는
이직이 해결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직장을 그만두면서
소득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예전 같았으면 자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 가게를 얻어야 했습니다.
건물이 필요했구요.
그리고 가게를 채우기 위한 초기 자본이 들겠지요.
물건을 채워야 하니까.
그런데 요새는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서
오프라인에 점포를 얻지 않아도 얼마든지
온라인으로 자신의 가게를 운영 할 수 있습니다.
유명 유투버 신사임당님은 단군이래 가장 돈 벌기 쉬운 시대를
우리가 살고 있다고 얘기합니다.
쉽게 동의할 수 없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다만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진짜로 이렇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온라인으로 자기 가게를 할 수 있는 방법도 있고요.
또 하나는 SNS를 활용해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이런 것들을 통해서 직장을 그만두면서도
소득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 대안이 되겠죠.
물론 갑자기 되는 건 아니고 좀 시간이 필요합니다.
쉽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나 직장생활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지요.
다음으로 직장을 그만두지 않으면서
왕따를 회피할 수 있을까요?
이게 가능할때는 왕따를 당하는 이유의
근본적인 원인이 본인에게 있을 때 가능합니다.
본인의 성격이 좀 소극적이어서 아니면 좀 차갑거나
다른 사람하고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한다면
본인이 변함으로 인해서 왕따를 피할 수 있겠지요.
두 번째는 시아버지와 며느리와 갈등 문제입니다.
이 집안은 시어머니가 안 계신 상황입니다.
며느리가 너무 힘들어서 남편에게
'분가하자', '이제 그만 분가하자'라고 계속 요청했지만
아들(남편)은 아버지를 모시고 싶었고
분가를 하게 되면 아버지가 너무 서운해 하시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며느리인 아내가
너무 스트레스 받으니까 바깥으로 나도는 경우가 많아지고
결국 이것은 심한 부부 갈등이 됐습니다.
이혼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트리즈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순도를 그리면 이렇게 되겠죠.
자, 시아버지와 며느리간의 갈등 이게 문제가 될 거고요.
모순점들을 찾으면 아내를 만족시키자니 아버지가 불만족스럽고
아버지를 만족시키자니 아내가 불만족하는 상황.
분가하면서 아버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버지가 지금 혼자 살고 있으니까
새어머니를 들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가 있겠죠.
다음으로 분가하지 않으면서
아내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럴 때는 남편의 역할이 좀 더 중요한 거 같아요.
남편이 중간에서 중재 역할을 잘하고
아내에게 적어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오로지 자기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 주는 겁니다.
그래서 아내가 스트레스를 잘 풀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죠.
그리고 또한 한편으로는 아버지를 집안에 있는 시간보다는
바깥에 있는 시간을 많게 해서
아내와 부딪치는 빈도를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겠죠.
세 번째 예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가 셋인 어느 엄마의 고민입니다.
아이가 셋이다 보니까 한 번에 쓰는 컵도 세 개지요.
그런데 아이들이 컵을 하루에 한 번만 쓰나요?
우유 마실 때, 쥬스 마실 때, 물 마실 때
컵 쓰는 빈도가 너무 많다 보니까
엄마가 하루에도 몇 번씩 컵을 씻어야 되는 상황입니다.
번거롭겠지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정말 힘든 상황인데.
이것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트리즈를 활용해서 모순도를 그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순도를 그리면 이렇게 되겠지요.
문제는 아이들이 컵을 너무 많이 써서 엄마가 불편한 상황입니다.
모든 점들을 찾으면 엄마가 편하면 아이들이 불편하고
아이가 편하면 엄마가 불편한 상황.
이 상황에서 한번 문제를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컵을 씻으면서 엄마가 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때는 최선이 아닌 차선이 해결법이 될 수 있겠죠.
엄마가 컵 씻는 것을 최소화시키는 것입니다.
반대로 컵을 씻으면서 아이들이 편한 방법
이것도 마찬가지가 되겠죠.
아이들은 컵을 씻으면 일단 불편해요.
그런데 컵을 씻으면서 편할 수 있다?
이거는 최선이 아니라 차선,
즉, 엄마와 마찬가지로 최소한 적게 컵을 씻는 게 해결 방법이 되겠죠.
이름표를 붙여 주든가 해서
자기 컵은 자기가 관리하게 하는 것이지요.
그냥 '네가 먹은 컵 씻어' 시키는 것보다
'네 컵은 네가 씻는 게 좋겠다'
라고 얘기하는게 아이들에게도 책임감을 길러주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지요.
자기 컵은 자기가 관리하게 하면
아이도 컵 씻는 것이 최소화되고
엄마도 컵 씻는 것이 최소화가 되겠지요.
이렇게 모순도를 그리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트리즈라는 게 어떤 건지 이제 감이 좀 오시지요?
지난번에 말씀드린 고시원의 아가씨 문제도
해결해 보겠습니다.
이 고시원은 결국 이렇게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아가씨 스스로 이사가도록 만들었는데요.
그 방법은 아가씨가 살고 있는 방의 문을 떼어낸 겁니다.
그 문짝을 뜯어 낸 것은 주인에게는 정당한 권리 행사죠.
자기가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그 문을 떼어낸 것이니까.
아가씨 입장에서는 자기의 생활이 노출이 되잖아요.
방을 깨끗하게 쓰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창피하죠.
아가씨를 모질게 대하는 것에 대한
'아~ 너무 심한 거 아니에요?' 라고 했던 사람들도
그 아가씨의 방이 너무 엉망인 것을 본 순간
결국은 내 문제가 된 거예요.
거기서 나는 냄새도 있을 것이고..
아가씨는 문이 없음으로 인해서 자기 사생활이 노출되는
그런 압박감도 있을 것이고 다른 외부 사람들도
'저 아가씨가 좀 심하다. 이사 갔으면 좋겠다'
라는 모두의 문제로 바꼈습니다.
이렇게 고시원 주인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 트리즈는 문제가 있으면 모순점을 찾고
모순도를 그리는 순간 문제가 명확하게 보이게 됩니다.
다양하게 모순점들을 제거하거나
관점을 바꿔서 생각하다 보면
문제해결을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까
꼭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행복한 삶을 방해하는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함으로 인해서
여러분의 삶의 질이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이 내용은 아래 영상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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