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기억력 올릴 수 있는 3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굿메신저입니다.

오늘은 정말 쉽게 기억력 높이는 방법

세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적어도 오늘 내용을 보면 두 가지 정도는

바로 쓰실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기억력 높이기 위한 첫번째 방법은 물 마시기입니다.

공부하기 전에 물을 마시기만 하면 되는데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몸무게의 70% 정도는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 3% 만 모자라도
두통, 현기증, 식욕저하 같이 몸에 위기를 느끼게 되는데요.

문제는 1% 정도 모자랐을 때입니다.

이정도 부족한 것은 우리 몸이 전혀 느끼지 못하지만
이미 탈수 상태라는 것이죠.

탈수 상태에서 공부를 하게 되면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것을 증명한 실험을 미국과 영국의 대학교에서
각각 실험을 했습니다.

나라별로 그리고 계절별로 다르긴 하지만
아이들이 자기가 탈수 상태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공부를 한다고 합니다.

이 비율이 약 50~70% 정도라고 하는데요.

탈수 상태에서 공부하면 어느 정도 공부 효율이 떨어지는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부 시작하기 20분 전에 250ml,
보통 사이즈 컵의 한 컵 정도 물을 마시게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바로 공부한 내용을 테스트했는데요.

물을 마신 학생들이 약 10% 정도 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10% 차이가 쉬운게 아니라
어려운 문제에서 차이를 보였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물을 마시면 기억력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다른 두뇌의 작용까지 활성화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른의 경우는 어린이들보다 물 을 좀 더 마셔야 되는데요.

보통 500ml 정도를 마시고 나면
뇌가 판단하는 속도가 무려 14% 정도 빨라진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공부할 때 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판단해야 하는 업무를 보시기 전에도
물을 충분히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기억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카페인 섭취입니다.

미국의 대학교에서 실험을 한 내용인데요.

우리가 기억을 하기 위한 단계는
적어도 3단계를 반드시 거쳐야 되고 필요합니다.

1. 입력, 무언가를 기억하려면 머리에 넣어야겠지요.
2. 입력한 것을 고정하는 과정.

입력한 걸 차곡차곡 쌓는 그런 고정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재생,
즉, 기억한 것을 출력하는 그런 것이 필요한데요.

카페인은 두번째 고정, 장기기억으로 기억을 넘길 때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까지 말씀드리면

'에이~ 이미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그리고 잠을 깨는 목적으로 커피를 마시고 있어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 계실 줄 믿습니다.

그런데 커피를 언제 드시죠?
보통 언제 드세요?

 

말씀하신 것처럼 아침에 잠 깨려고 마시고

혹은 점심 식사 이후에 마시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적어도 기억력을 향상하기 위해서
카페인, 커피를 마신다고 하면

공부하기 전에 마시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마치고 난 후에 마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아까 기억의 3단계 기억하시나요?

1. 입력, 2. 고정, 3. 재생(출력) 과정이 필요한데
카페인이 2단계인 고정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장기기억으로 넘어가는데 도움이 된다는 거예요

 

대망의 세번째 기억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바로 멍때리기 입니다.

'내가 잘못 들었나?'
'이렇게 멍하니 있는 거?'

바로 그 멍때리기가 맞습니다.

멍 때리기는 기억력을 높이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이것을 증명한 실험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5개 일상생활 단어 '햇빛, 정거장, 전문가' 등
이런 단어들을 1초에 한 개씩 실험자들에게 보여주고
15분 뒤에 얼마나 기억하는지 테스트를 한 실험입니다.

단어를 보여 주고 난 뒤에 두 그룹으로 나눴는데요.

첫 번째 그룹은 15분 동안 멍하니 있게 했습니다.
아무것도 못 하고 그냥 멍하니 있게 했고요.

두 번째 그룹은 틀린 그림 찾기를 시켰습니다.
이 틀린 그림 찾기도 머리를 많이 쓰는 작업은 아니잖아요?

놀라운 결과 두 가지가 나왔습니다.

첫 번째 놀라운 결과는 멍 때린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 간의
정답률 차이가 15% 정도 났다는 것입니다.

멍때린 그룹은 평균 70% 정도를 기억한 반면에
틀린 그림 찾기를 했던 그룹은 55% 이하를 기억했습니다.

두 번째 놀라운 것은 일주일 뒤에 똑같은 테스트를 했을 때입니다.

멍 때린 그룹은 평균 50% 정도를 기억한 반면에
틀린 그림 찾기를 한 그룹은 3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니까 적어도 20% 이상 차이를 보였다는 것이죠.

시간이 지날수록 멍 때리기가 얼마나 장기기억에
기억력을 높이는데 좋은 작용을 하는지,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려 주는 그런 실험입니다.

왜 멍때리기가 이렇게 기억력을 높이냐면
우리가 잘 때 렘수면 할 때 (얕은 잠을) 잘 때

그날 들어왔던 정보를 어떤 것은 남기고 어떤 것은 빼고
장기기억으로 옮기는 그런 작용을 하게 되는데
멍 때리기가 이런 유사한 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멍 때리기는 단순히 기억력을 높이는 역할뿐만 아니라
창의력까지 높여 주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오늘 내용 간단히 정리하겠습니다.

기억력을 높이기 위한 쉬운 방법 3가지

 

1. 공부하기 전에 물 마시기

2. 공부한 후에 카페인을 섭취하기

3. 공부한 후에 멍 때리기

여기서 끝나면 좀 서운하죠?

이것들을 따로따로 적용하는 것도 좋지만
좀 더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운동도 머리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억력을 높이는데 굉장히 좋은데요.

그중에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걷기입니다.

이것까지 다 결합해서 말씀드리면

 

기분 전환도 필요하고
왠지 잘 안 외워지는 까다로운 부분, 과목들이 있잖아요.
이것들을 공부할 때 쓰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바로 산책을 하면서 공부를 하는 것인데요.

산책하기 전에 물을 충분히 마십니다. 

산책할 때 걷잖아요.
그때 공부를 하는 거예요.

잘 안 외워지는 것, 까다로운 것들을 공부를 합니다.

그리고 충분히 산책을 했으면 그 자리에서 쉽니다.
쉬면서 카페인 섭취하시고요.

동시에 멍 때리기를 같이 하면 됩니다.

산책은 우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니까 

자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좋은 효과가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이 내용은 아래 영상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3가지 심리실험, 이케가야 유지, 사람과 나무사이
처음 만나는 뇌과학 이야기, 양은우, 카시오페아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3가지 심리실험 국내도서 저자 : 이케가야 유지 / 서수지역 출판 : 사람과나무사이 2018.12.25 상세보기

처음 만나는 뇌과학 이야기 국내도서 저자 : 양은우 출판 : 카시오페아 2016.09.26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