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굿메신저 입니다.
오늘은 자격증 시험 벼락치기 공부하는 요령을 준비했습니다.
자격증 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현재 공부를 전혀 안 했거나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여러분은 이때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첫 번째는 과감하게 포기 하시는 분들이 있겠지요.
두 번째는 공부할 분량을 최소화해서
요약집을 본다든가 아니면 문제 위주로
몇 번 풀어보는 식으로 준비하는 분들이 있을 거예요.
오늘은 두 번째 분들, 벼락치기라도
일주일 동안 자격증 시험 공부를 하겠다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7일 공부법에 나와있는 내용인데요.
이 책의 저자(일본인)는 굉장합니다.
1981년 생인데 지금까지 취득한 자격증이 무려 500개가 넘습니다.
1년에 50개씩 딴다고 해도 10년 정도 걸리는 기간인데요.
정말 자격증 따는게 취미인 사람 같습니다.
이 사람이 자격증 시험공부를 하다 보니까
웬만한 자격증은 일주일 정도면 충분히 딸 수 있더랍니다.
그 요령을 집대성한 책입니다.
이 책의 핵심 내용은 버리기, 주입하기, 몰아치기입니다.
좀 더 쉬운 말로 하면 공부 할 부분을 확실히 정하고
중요한 내용은 나중에 암기한다 인데요.
각각의 내용을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기 전에
7일 공부법을 적용할 수 있는 전제조건으로
하루에 최소한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토요일은 하루종일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을 가정합니다.
첫 번째 공부 할 부분을 추릴 때 필요한 준비물입니다.
기출문제집이 필요한데요.
회차별, 즉 연도별 보다는 단원별로 나와 있는 것을 추천 합니다.
왜냐하면 단원별로 나와 있으면
어떤 단원이 좀 더 많이 출제가 되는지
그 중요성을 파악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최소 5회분에서 10회 분을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공통 상황은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매일 큰 단원 제목과 소제목을
한 번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시작하는 겁니다.
이것을 잊지 마시고 요일별로 공부하는 요령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월요일부터 화요일은 철저하게
공부할 문제와 안 할 문제를 추리시면 됩니다.
문제를 추리는 요령이 있는데요.
출제 빈도 그리고 난이도에 따라서 구분을 할 겁니다.
출제빈도가 높을수록 A, B, C 로 하고
문제 난이도에 따라서 +, 0, - 로 할 겁니다.
예를 들어서 A+ 는 가장 자주 출제 되고 문제 난이도가 쉬운 거겠죠.
A- 는 자주 출제 되지만 어려운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꼭 챙겨야 될 문제는 A그룹 (A+, A0, A-) 전체고요.
B그룹은 B+ 까지만 챙겨줍니다.
B0, B-, C (C+, C0, C-)는 과감하게 제외합니다.
수요일에는 이렇게 추린 문제를 공부하는데
절대로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답 보고 문제 보고, 답 보고 문제 보고
이것을 최소 2회독 하시면 됩니다.
문제별로 5초에서 10초 정도 걸릴 거예요.
전체 공부할 분량이 500 문제라 하더라도
공부할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으니까
충분히 2회독 이상 하실 수 있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은 답보고 문제 보고 해설까지 봅니다.
각 요일별로 1회독 정도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최소 4 회독합니다.
하이라이트는 토요일입니다.
토요일은 중요한 것을 몰아서 외우는 단계인데요.
먼저 문제-답, 문제-답 이것을 빠르게 봅니다.
문제를 보면서 답이 떠오르면 좋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빠르게
문제-답, 문제-답 이것을 체크하고 넘어갑니다.
한 문제당 2초를 넘기지 않으시면 됩니다.
이것을 2회 반복하면 되는데요.
공부할 분량이 500 문제라 하더라도 30분이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다음 단계로 좀 더 자세히 봐줍니다.
본격적으로 외우는 단계가 바로 이 단계입니다.
여기서 확실히 외워지는 것들이 구분되기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이미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4 회독했고요.
토요일 맨 처음 단계에서 2 회독했습니다.
총 6 회독 입니다.
6회독 정도면 우리의 뇌가 '아~ 이건 정말 중요하구나' 하고
장기기억으로 넘기기에 충분한 횟수거든요.
두 번째 스텝에서 확실히 외운 부분과
안 외워지는 부분을 따로 구분하는 작업을 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 단계에서는
안 외워진 부분을 중점적으로 할 거예요.
아마 남은 문제들은 좀 까다로운 A- 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때 몇 번을 봐도 잘 이해가 안 되고 외워지지 않는다면
이 문제는 과감히 걸러줍니다.
그래서 3번째 단계에서는 앞선 2단계에서
좀 미흡한 부분, 꼭 해야 될 부분을 중점적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험 당일 날은 잠을 푹 충분히 주무시고
시험장 가서 지금까지 봤던 거 다시 한번
문제-답, 문제-답 이런 식으로 훑어 보시면 됩니다.
보너스로 문제를 추릴 때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이 이거예요.
'아닌 것은? 옳지 않은 것은?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합니까?'
공부할 시간이 많으면 옳은 지문을 한 번 더 봐주시면 되는데
시간이 없으면 이게 왜 오답인지 이유만 알고 넘어가면 됩니다.
오늘 내용 간단히 정리하겠습니다.
7일 공부법의 핵심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기출문제를 가지고 철저히 안 할 부분과 할 부분을 나누고
단순이 답-문제를 보는 과정입니다.
최소 4 회독이 될 거고요.
토요일은 답-문제를 보는 것이 아니라
문제-답을 보면서 확실히 외운 것과
안 외워진 것을 구분해서 마지막에 한 번 더 챙겨줍니다.
정말 안 외워지고 이해가 안 가는 것은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문제는 과감히 걸러 주시면 되겠습니다.
'7일 공부법'은 벼락치기라도 공부하는 요령이 있으니까
무작정 공부하는 것보다 이렇게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무려 자격증 500개 이상 딴 사람이 이야기하는 공부법 이니깐요.
(일본은 우리나라에 비해 자격증 종류가 많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7일 공부법 - 스즈키 히데아키 지음, 안혜은 옮김, 전효진 감수/21세기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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