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호흡할 때 산소가 필요합니다.
호흡이란 '폐에 공기가 드나드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호흡을 하면 공기를 들여 마신 후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데 인공호흡을 하게 되면 이산화탄소 때문에 오히려 환자에게 위험하거나 산소가 부족하지 않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혀 위험하거나 산소가 부족하지 않습니다.
공기는 산소가 약 20%, 이산화탄소는 약 0.03%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공기가 호흡을 하면서 폐로 들어가면 인체에 필요한 산소는 혈액을 통해 몸의 구석구석 이동하지만 이산화탄소는 배출합니다.
이때 내쉬는 숨의 성분 비율을 보면 산소는 16%, 이산화탄소는 4%이며 나머지는 대부분 질소입니다.
몸이 사용한 산소는 겨우 4%이고 나머지는 고스란히 다시 배출하게 되지요.
생각보다 사람이 내쉬는 숨에는 산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인공호흡할 때 생각과는 다르게 상대방에게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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