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영화를 보면 뱀파이어, 늑대인간과 더불에 종종 나오는 괴물 캐릭터가 있습니다.
바로 프랑켄슈타인이 그 주인공인데요.
그런데 프랑켄슈타인은 처음 등장했을 때는 괴물 캐릭터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프랑켄슈타인의 기원은 영국의 여류작가인 셸리부인의 작품 '프랑켄슈타인'에서 처음 등장합니다.
이 작품에서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이 아닌 괴물을 만들어낸 박사였습니다.
프랑켄슈타인이 괴물로 바뀐 것은 미국 유니버설사가 소설 원작을 영화로 만들었던 때입니다.
영화 홍보와 마케팅을 하려는데 괴물의 이름이 없으면 곤란하니까 소설 원작의 박사 이름을 괴물에게 붙인 것이지요.
결과적으로 영화가 큰 흥행을 하면서 괴물의 이름은 프랑켄슈타인으로 불리게 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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