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현기증 원인과 증상

갑자기 앉았다가 일어나는데 현기증 일어난 경험 있지요?

젊은 분들이야 별생각 없이 그냥 넘길 수 있지만
중년 이상 분들은 문득 걱정과 함께 덜컥 겁이 나기도 합니다.

현기증 원인은 무엇일까요?

크게 3가지가 있는데요

두 가지는 일반적으로 경험하는 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나머지 한 가지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먼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현기증 원인은

1. 가장 흔한 것은 귀 안쪽의 내이(內耳) 때문입니다.

몸의 평형 감각을 주관하는 반고리관이 있는데
그 안에는 림프액이 있습니다. 

이 부위의 혈액이나 림프액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현기증이 납니다.

2. 뇌의 혈류가 낮아진 것이 원인입니다.

빈혈, 저혈압, 부정맥, 고혈압증, 동맹경화증 등 때문인데요.
검사를 통해 진단받을 수 있고 좋은 치료법이 있습니다.

갑자기 일어설 때 느끼는 어지러움이나 몸이 한쪽으로 끌려가는 듯한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받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위험한 현기증의 원인은
뇌출혈, 뇌경색, 뇌종양 종류의 병입니다.

보통 심한 두통과 구토, 손발이 마비되는 증상이 나오는데요.

지체하지 말고 당장 병원에 가셔서 검사받아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겪는 대부분의 현기증은
1번과 2번이 원인인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자료
내 몸을 살리는 건강상식 100, 오카다 마사히코, 북웨이

내 몸을 살리는 건강상식 100 - 오카다 마사히코 지음, 황미숙 옮김/북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