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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성장/공부법

아이가 명문대, 대기업에 못 가도 성공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이유 - 그릿(grit)의 힘

by 굿메신저 2019. 6. 11.

 

저와 여러분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것 먹이고 좋은 곳에 데려가고 좋은 교육을 시킵니다.

왜냐하면 우리 아이들이 잘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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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잘해서 명문대가고, 졸업후에는 공기업, 대기업에 취업하기 바라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지 못하지요.


남들이 부러워 할 만한 대학, 회사에 모두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녀를 키워야 할까요?

정답은 바로 그릿(grit)에 있습니다.

 

그릿(grit)은 '어려운 상황에서 좌절을 이겨내고 계속 도전하는 힘' 인데요.


그릿(grit)이 높은 학생들은 눈에 띄게 학업성취도, 자존감, 행복지수가 높습니다.

 

그릿(grit)이 높은 성인들은 속한 단체에서 더 좋은 성과를 냅니다.

그릿이 높은 선생님들이 맞은 반은 다른 반 학생들보다 성적이 높습니다.

인생 어느 분야에서나 성공과 행복할 수 있는 확률을 확 높여주는 그릿은 어찌보면 만능키 같습니다.

그릿은 누구나 특별활동을 하면서 시간을 들이고 노력하면 배우고 키울 수 있습니다.

특별활동은 예체능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등도 포함합니다.

단, 그릿을 키우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몇시간이상 (쉽게 말씀드리면 매일 1시간이상) 적어도 2년이상 특별활동을 하면 됩니다.

어디까지나 최소조건이기 때문에 특별활동 갯수가 많고 지속시간이 길수록 그릿은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비록 우리 자녀가 공부를 잘하지 못하고 명문대에 들어가지 못해도 공기업, 대기업에 취업하지 못해도 그릿이 높다면 언제든지 인생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인생 전반에 거쳐서 성공확률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그릿을 키워주는 것이 다른 교육보다 우리 자녀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 잘 키워야 할텐데...'
'어떻게 키울까?'
'영어는 어릴때부터 하면 좋으니까 영어교육시키고...

정서적 발달에 도움이 되는 미술 하나, 적어도 악기는 한개정도 다룰줄 알아야 하니까 음악하나 시키고 몸도 튼튼해야 되니까 운동하나 시키면 되겠네.'

'우리 애가 수학이 좀 약하네. 선행학습도 해야 될 것 같고... 뭐야? 학교에서 글쓰기, 발표, 코딩! 이런건 집에서 못하니까 학원보내야겠다.

그런데 시간도 그렇고 비용도 만만치 않네. 당분간 음악, 미술, 운동은 좀 쉬어야겠다'

자녀들을 키우다보면 흔히하는 부모님들의 고민하는 모습입니다.

물론 몰라서 그러셨겠지만 지금 선택은 좋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 토익, 토플, GRE 같은 시험으로 잘 알려진 ETS에서는 오래전부터 학생들의 성적과 표준시험점수, 우리나라 말로 바꾸면 내신과 수능점수가 학생들의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기서 학생들의 성공은 대학을 얼마나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는지, 졸업 후 사회에 나가서 리더같은 주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것등을 말합니다.

ETS는 어떤 요인이 학생들의 성공을 예측할 수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서 무려 1,000명 이상의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을 고용한 후 연구를 지원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자들은 학생의 성적, 성격, 성향, 신체적인 특성, 꿈, 목표의식, 집안환경 등. 백가지 정도 항목을 추려냈습니다.

그리고 수천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5년이상을 끈질기게 추적하며 연구한 결과 단 한가지 요소가 학생들의 성공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게이츠는 프로그래머를 고용할 때, 재능보다는 이 역량의 유뮤에 따라서 고용 여부를 결정했습니다.

하버드 대학의 입학을 주관하는 책임자는 어떤 것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끝까지 대학에 남아서 졸업하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하는지 이것의 여부로 판단을 했습니다.

미국의 대학은 입학보다는 졸업하기가 더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들을 선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 기관에서 가리키는 용어는 각각 달랐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 한가지 용어로 통일해서 설명이 가능합니다. 

그것은 바로 '그릿(GRIT)'입니다.

그릿(grit)은 복합적인 개념이라 우리나라 단어 1개로 표현하기가 어려워 번역가들은 상황에 따라 투지, 의지 때로는 끈기라고 번역했습니다.

저는 그릿을 '어려운 상황에서 좌절을 이겨내고 끝까지 도전하는 힘' 라고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그릿(grit)이 중요할까요?

 

그릿(grit)이 높은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학업성취도, 자존감, 행복지수 모두 높았습니다.


그릿이 높은 성인은 회사에서 다른 곳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영업직같은 이직이 많고 그만두는 비율이 높은, 퇴직율이 높은 곳에서도 이직을 잘 하지 않고 성과를 잘내서 높은 연봉을 받을 뿐만아니라 승진도 잘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학자들은 발견했습니다.

그릿이 높은 선생님이 맡은 학생들은 그렇지 않는 선생님의 학생들보다 학업성취도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릿은 학생뿐만아니라 어른에게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렇다면 그릿이라는 것을 어떻게 해야 키울 수 있고 얻을 수 있을까요?

그릿은 누구나 특별활동을 통해서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하면 배울 수 있습니다.

특별활동이란 미술, 음악, 체육활동 같은 예체능 뿐만아니라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같은 것을 포함하는데요.

최소 일주일에 몇시간이상, 쉽게 말하면 하루에 한시간정도, 적어도 2년이상 지속할 때 그릿이 길러지고 배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그릿을 키우기 위한 최소조건이기 때문에 특별활동의 종류가 많을 수록, 지속시간이 길수록 그릿은 더 많이 더 단단하게 키워집니다.

여러분의 자녀 상황과 성향에 따라서 특별활동을 시키면 될 것 같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우리 자녀들에게 좋은 것을 먹이고, 좋은 곳에 데려가고 좋은 교육을 시킵니다.

왜냐하면 우리 자녀들이 잘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들어가고 나중에 좋은 회사에 취업해서 잘살기를 바라지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누구나 공부를 잘할 수는 없고 좋은 대학에 갈 수 없습니다.
회사도 마찬가지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 자녀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교육일까요?

저는 단연코 그릿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릿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회 전반에 걸쳐서 분야에 상관없이 공부 잘하는 여부에 상관없이 인생에서 성공할 확률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어떻게 보면 만등열쇠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공부를 잘하지 못해서 좋은 대학에 가지 못했다 하더라도 좋은 회사에 취업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릿이 높으면 회사를 예를들면, 회사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경우가 많고 그러기에 승진도 잘됩니다.

따라서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게 되지요.

언제든지 인생을 역전할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이 그릿입니다.

우리 자녀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것은 1차적으로 부모님의 역할이 큰데요.

우리 자녀들이 잘되는 것과 행복하게 사는 확률을 확 높여주는 그릿을 키우는 교육시키는 현명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그릿, 앤절라 더크워스, 비즈니스북스 

그릿 GRIT (100쇄 기념 리커버 에디션) - 10점
앤절라 더크워스 지음, 김미정 옮김/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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