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을 보관하다가 어느 날 보면 깜짝 놀라는 일이
벌어지곤 합니다.
바로 어디서 들어 왔는지 모르는 불청객
쌀벌레가 쌀에 생기는 경우인데요.
분명 쌀을 넣을 때 벌레가 없는 걸 확인하고
잘 밀봉해서 보관해도 쌀벌레가 생기곤 합니다.
쌀을 그냥 버리자니 아까운데
쌀벌레가 생기는 걸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가정에서 쉽게 쌀벌레를 예방하는
2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약간 건조시킨 마늘을 쌀에 넣어 두면
벌레가 생기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매우 간단하고 쉽지요?
두 번째는 산초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산초가 궁금하면 클릭하세요.
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40942&docId=1248999&categoryId=32816
산초
운향과의 초피나무(Zanthoxylum piperitum De Candolle) 또는 동속 식물의 과피로서 씨를 최대한 제거하여 만든 약재(한국). 일본은 한국과 같은 식물을 쓰고 중국에서는 화초(Zanthoxylum bungeanum Maxim.:花椒),
terms.naver.com
산초는 독특한 향기와 매운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특성이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기 때문에
추어탕 등에 많이 쓰이는데요.
산초 잎을 잘 말린 다음에
잎이 부서져서 섞이거나 흐트러지지 않도록
가제 수건 등에 싸서 쌀통에 넣으면 쌀벌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내용 잘 활용하셔서
쌀벌레 때문에 더이상 아까운 쌀 버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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