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스컴이나 혹은 직접 식당에 가서 초밥 장인이 초밥 만드는 장면을 보곤 합니다.
참 신기한 것은 초밥 장인들은 초밥을 만들 때 밥 알 개수가 거의 일정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에 못지않게 신기한 것이 있는데요.
초밥을 만들 때 초밥 장인의 손에 밥알이 전혀 들러붙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요?
그 비밀은 바로 식초입니다.
초밥 장인이나 주방장은 반드시 초밥을 만들 때 식초 그릇을 곁에 두고 손에 끊임없이 묻히면서 초밥을 만듭니다.
식초는 살균 및 소독 작용뿐만 아니라 손의 열을 빼앗아 손의 온도를 내리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인체의 손바닥 온도가 33~34도인 반면에 식초를 묻히게 되면 30도 전후로 낮아집니다.
이렇게 손을 차갑게 하면 밥의 온도가 오르지 않고 끈기가 생기지 않아 손에 밥알이 묻는 걸 막아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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