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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성장/공부법

책 빨리 읽고 일처리 능력을 쉽게 올리는 방법 - feat. 우뇌 단련, 우뇌 개발

by 굿메신저 2019. 11. 19.

 

안녕하세요~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굿메신저입니다.


오늘은 평상시에 우뇌를 단련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뇌는 좌뇌와 우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좌뇌는 이성적, 논리적인 사고, 언어 기능을 담당하고 있고 우리 신체의 오른쪽을 조종하고 있습니다.

우뇌는 공간, 감성, 예술, 창조성, 번뜩이는 아이디어, 그리고 우리 신체의 왼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은 입시 때문에 좌뇌를 많이 쓰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어른이 돼도 디자인, 음악, 미술 같은 예체능 계열에 종사하지 않는 한 우뇌를 쓰기보다 좌뇌를 써서 업무 처리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면 왜 우뇌를 단련해야 되는 걸까요?


크게 3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우뇌는 좌뇌보다 속독력이 400배 높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모 프로그램에서 속독 시범을 보인적이 있어요.

단순히 책을 빨리 읽는 것을 넘어서 잘 이해하고 있나, 기억하고 있나 테스트했는데 이것들을 잘 통과해서 좀 놀란적이 있습니다.

속독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필히 접하는 내용이, 책을 읽을 때 한 글자씩 읽는 것이 아니라 단어 단위로, 문장 단위로 이것을 넘어서 나중에는 이미지처럼 읽는다라는 것을 접하실 텐데요.

이렇게 이미지처럼 책을 읽게 될 때, 우뇌로 책을 읽을 때는 사진을 찍는 것처럼 기억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연산처리 능력이 우뇌는 좌뇌보다 300배 높습니다. 


좌뇌를 미적분 문제를 푸는데 10분 정도 걸린다면 우뇌를 써서 풀면 불과 수초만에 풀어내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저는 이공계를 전공했는데요.

전공 수업중에 교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어요.

세상에는 천재가 있는데, 이 사람들은 그냥 교과서 내용만 봐도 수식 막 복잡하잖아요. 그냥 풀린다는 거예요. 머릿속으로.

심지어는 교과서 내용의 오류까지 잡아내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씀하셔서 이해가 안갔는데 이런 사람들은 우뇌 처리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그런 것이 가능하다고 지금은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의 대표적인 예는 여러분도 잘 알고 있는 '스티븐 호킹'입니다. 

 

세 번째는 우뇌는 좌뇌보다 정보처리능력이 1,000배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좌뇌는 정보 처리를 직렬식으로, 우뇌는 병렬식으로 처리하기 때문인데요.

쉽게 도로에 비유를 하면, 좌뇌가 1차선 도로라면 우뇌는 무려 1,000차선 도로입니다.

교통 흐름양이 정보처리능력이라고 한다면 얼마나 많이 차이가 나는지 상상이 되시죠?

제가 학상시절에 서울대 합격 수기를 읽었는데 이해가 안가는 내용이 있었어요.

그게 뭐냐면, 이분은 시험볼 때 공부한 내용을 떠올릴 때, 머릿속에 교과서가 있다고 합니다.

무슨 말이 나면 문제를 풀 때, '아~ 이 내용은 어느 교과서 몇 페이지 몇 줄에 있는 내용이다' 생각을 할 때 교과서가 머릿속에 막 펼쳐진다는 거예요. (오픈북 효과?)

이게 이해가 안 갔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이 분은 우뇌를 활용해서 공부한 내용을 이렇게 사진처럼 찍어서 저장했구나 생각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뇌를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단련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3가지를 말씀드릴 건데요.

 

첫번째는 출퇴근, 등하굣길 코스를 바꿔보시기 바랍니다.


출근하는 길이 외길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다양한 코스가 가능하신 분들은 꼭 바꿔보시길 바랍니다.

 

머릿속에 신선한 자극이 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어떤 두근거림, 낯섦, 약간의 긴장 같은 것들이 느껴지고요.


출근길이 조금이나마 재미있어 집니다.

직장인이 아닌 분들은 산책 코스를 다양하게 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쪽으로 갔다면 저쪽으로도 가보고 중간에 샛길로도 가보고 출발점과 도착점의 방향도 바꿔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것만으로도 우리 우뇌는 충분히 자극을 받고요.

코스를 바꿔보면 의외로 '아~ 여기에 이런게 있었네'라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런 하나하나가 다 우뇌에 신선한 자극이 되니까 코스를 다양화 해보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는 백화점, 멀티플렉스 같은 복합건물을 방문하는 것입니다.


일단 백화점을 예를 들면, 여러 가지 상품, 옷부터 시작해서 가전제품, 향수, 식물, 식품코너도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의 시각과 청각, 후각, 때로는 미각까지 다 자극을 받게 되고요.

백화점 구경을 하게되면 걷게 되잖아요.


자연스럽게 운동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우리의 우뇌를 쉽게 단련하는 세 번째는 요리하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어요.

우리가 어떤 음식을 요리한다고 생각하면 처음에 어떻게 진행하지요?

음식을 글자로 떠올리는 분들은 없잖아요.

음식의 완성된 형태, 무슨 맛이 날지, 어떤 냄새가 날지, 이런 것들을 머릿속에 떠올리게 되잖아요.

이것이 우뇌를 쓰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어떤 재료가 필요할지, 어떤 순서로 해야 될지, 조미료를 어떤 비율로 넣으면 이런 맛이 나겠지 이런 것들을 막 생각하게 되잖아요.

우뇌 자극을 하는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주로 남성 분들이 요리를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첫 번째는 가족을 위해서, 두 번째는 여러분의 우뇌 발달을 위해서 요리하는 것을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내용 간단히 정리하겠습니다.

우뇌를 써야 되는 이유는, 우뇌가 좌뇌보다 속독력, 연산처리능력, 정보처리속도 등이 수백 배 높기 때문입니다.

 

우뇌를 자연스럽게 평상시에 단련하는 방법은 출퇴근, 등하굣길, 산책 코스를 다양화해 보는 것,

두 번째는 백화점이나 멀티플렉스 복합건물을 방문하셔서 이리저리 돌아다니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는 요리하는 것입니다.


우뇌를 단련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책 읽는 속도도 빨라지고 일처리 하는 능력도 같이 올라가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머리는 쓰지 않으면, 뇌는 쓰지 않으면 퇴화됩니다.

 
녹슨다는 얘기예요.

나이가 들어서 머리가 굳는 게 아니라 머리를 쓰지 않아서 머리가 녹슬고 굳게 되는 것입니다.

뇌과학자에 따르면 60세이상, 어느 과학자는 90세가 넘더라도 머리를 쓰게되면 뇌신경세포가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뇌 건강을 위해서도 평소에 쉽게 우뇌를 단련하는 것들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내용은 아래 영상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우리아이 천재로 키우는 법, 홍양표, 더블유출판사

머리가 좋아지는 습관, 코다마 미츠오, 베텔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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