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한 고시생들이 기본서 한 권을 머릿속에 통째로 넣었던 회독법

 

안녕하세요~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굿메신저입니다.

오늘은 기본서 한 권을 통째로 머릿속에 집어넣는 회독법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한 번에 합격하는 올패스 공부법'에 있는 내용입니다.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사전단계, 본단계, 복습 단계입니다.

 

 

먼저 사전 단계를 말씀드리면 사전 단계도 3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기본서 가볍게 읽기

2. 기출문제를 통해서 어느 부분이 중요하고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되는지 파악하기

3. 기본서 정독하기입니다.

각 단계를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기본서를 소설 읽듯이 가볍게 읽어 줍니다.

기본서가 너무 두꺼우면 적당히 분권 해서 양을 줄이는 것이 좋겠죠.

기출문제를 통해서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 파악하는 것은 본인이 직접 기출문제를 구해서 하는 것도 좋지만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출판사에서 단원별(유형별)로 돼있는 기출문제집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친절하게도 출판사에서 어느 부분에서 많이 나오고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되는지 분석해놨습니다.

이런 데는 돈을 아끼지 마셔서 시간 절약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기본서) 정독 단계가 중요한데요.

그냥 자세히 읽는 것이 아니라 읽을 때 막히는 용어, 개념 같은 것을 기본서에 미리 정리해놓습니다.

이것은 본단계에서 정독할 때 막힘이 없게 하는 매우 중요한 작업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공부 스케줄에 따라서 어느 정도 공부할 수 있는지 대략 파악하는 게 좋은데요.

예를 들어서 나는 1시간 단위로 공부를 하고 1시간 안에 기본서를 몇 페이지 정도 본다 정도는 파악하는 게 좋습니다.

본단계는 총 5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먼저 첫 번째 단계는 연필로 중요한 부분을 밑줄 그어 가면서 정독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공부 스케줄이 1시간 단위라면 1시간 동안 계속 이렇게 중요 부분을 밑줄 치면서 정독합니다.

두 번째 단계로 넘어갑니다.

두번째 단계에서는 첫 번째 단계에서 밑줄 친 부분을 보면서 다 이해했거나 좀 불필요한 부분은 지우개로 지워 가면서 읽어 줍니다.

아무래도 밑줄 친 부분만 공부하다 보니까 시간이 좀 남겠죠.

그러면 또 첫 번째 단계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부분을 연필로 밑줄 그어 가면서 진도를 나갑니다.

두 번째 단계에서 주의할 점은 밑줄 친 부분을 공부하는데

'아무래도 이것도 중요한 거 같아'

새롭게 밑줄 치는 부분이 나와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다는 것은 사전 단계와 첫 번째 단계에서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니까요.

이 부분만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세 번째 단계는 슬슬 헷갈리게 시작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반복의 원리가 들어가 있어서 각 단계를 계속 누적해서 반복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세 번째 단계에서는 다시 첫 번째 했던 부분으로 넘어갑니다.

(첫 번째) 밑줄 친 부분을 보는데 이때 더 해 줘야 될 것은색 펜, 빨간 펜 같은 걸로 이미 첫 번째 단계에서 연필로 밑줄 친 부분 중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밑줄 그어 놓습니다.

두 번째 단계에서 새롭게 진도 나가면서 연필로 밑줄 친 부분은 그냥 읽으면서 두 번째 단계와 마찬가지로 이해했거나 불필요한 내용은 지우개로 지워줍니다.

(남은 시간은) 다시 첫 번째 단계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진도는 연필로 밑줄 쳐가면서 정독해줍니다.

여기까지 잘 이해하셨나요?

네 번째 단계에서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처음 공부한 부분은 이미 연필 그리고 색 펜으로 밑줄이 그어져 있을 것입니다.

그 부분 중에 핵심 단어, 키워드나 문구에 형광펜으로 한 번 더 칠해 줍니다.

두 번째 단계에서 본 부분은 세 번째 단계에서 지우개로 필요 없는 부분을 지워 논 상태입니다.

그중에 다시 한번 (중요한 곳을) 색 펜으로 밑줄 그어줍니다.

세 번째 단계에서 연필로 밑줄 그으면서 공부했던 부분은 역시 지우개로 다시 쓸데없는 부분을 지워줍니다.

시간이 좀 남을 텐데요.

역시 새롭게 진도 나가는 부분은 연필로 밑줄 그어가면서 정독합니다.

다섯 번째 단계입니다. 다시 맨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형광펜으로 돼 있는 부분을 보면서 해야 될 것은 색 펜으로 밑줄 친 부분, 연필로 밑줄 친 부분을 계속 떠올리면서 그 페이지 전체 내용이 뭔지 생각을 하면서 형광펜의 칠해진 부분을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사전에 소설처럼 한 번 가볍게 읽은 것 기출문제로 중요한 부분 파악하고 정독하면서 이미 용어 정리와 개념을 파악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4단계를 통해서 정말 여러 번 봤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네 번째 단계에서 색 펜으로 밑줄 친 부분은 형광펜으로 핵심 키워드나 문구에 밑줄 그어 주면 됩니다.

세 번째 읽은 부분에서는 연필로 밑줄이 그어져 있는데 필요 없는 부분은 지워져 있을 거예요

그 부분에 다시 색 펜으로 중요한 부분만 밑줄을 그어 줍니다.

그리고 두 번째 본 부분은 지우개로 다 이해했거나 필요 없는 부분은 지워줍니다.

시간이 남았으면 연필로 새로운 진도 부분을 밑줄 쳐 가면서 정독하시면 되겠습니다.

 

계속 이 5단계를 반복하시면 되는데요.

여기까지 했으면 적어도 7 회독 이상을 했기 때문에 상당히 많이 머릿속에 남아 있습니다.

잊어버리기 전에 1주일 혹은 2주일에 한 번씩 다시 한번 형광펜으로 표시된 부분을 보면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색 펜으로 밑줄 친 부분, 연필로 밑줄 친 부분, 페이지 전체 내용을 생각하면서 떠올리면서 복습을 합니다.

그래서 기본서 한 권이 형광펜으로 칠해져 있을 때 그 기본서는 여러분들 머릿속에 다 들어가 있을 것입니다.

5단계 이후에 복습하는 것이 바로 마지막 3번째 단계인 복습 단계였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내용은 기본서뿐만 아니라 참고서, 교과서, 모든 일반 책도 통하는 방법이니까요.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말씀드린 내용을 통해서 같은 시간을 들이더라도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공부해서 좋은 성과 내시기를 응원합니다.

 

이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한 번에 합격하는 올패스 공부법, 서상훈&서상민, 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