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천재가 된 홍대리 - 우리는 매일 협상합니다.

http://aladin.kr/p/e6JzT 

협상 천재가 된 홍대리 - 절절매지 않고 당당하게 원하는 것을 얻는 기술

  협상은 살아가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할 것입니다. 좋든 싫든, 자의든 타의든 협상은 평생 필요하지요. 흔히 사람들은 협상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마 무시한 말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발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 협상을 잘한다고 여기는 것이지요. 그러나 저자는 협상과 설득은 전혀 다르다고 합니다.

 

목차

 

1장 협상의 기본은 기브 앤드 테이크

 

- 설득이 아니라 협상을 하라

- 받으려고만 하면 결코 얻지 못한다

- 그가 원하는 것은 따로 있다

 

2장 성패의 8할은 테이블에 앉기 전에 결정 난다

 

- 일상의 모든 것이 협상이다

- 일 층을 건너뛰고 이 층을 지을 순 없다

- 때가 무르익길 기다려라

 

3장 사람을 읽으면 협상의 답이 보인다

 

- 협상형 유형 파악 프레임을 익혀라

- 디테일에 강해야 진짜 협상가

- 협상에 진정성만 한 무기는 없다

- 상대의 눈과 머리로 보고 생각하라

 

4장 위기를 뛰어넘는 5단계 대처법

 

- 계속할 가치가 있는지 따져라

- 뜨거운 감자는 식혀라

- 상대의 첫 제인을 허물어라

- 매력적인 대안을 준비하라

- 실패해도 웃으며 돌아서라

 

  이 책의 주요 내용은 제약회사 영업사원 홍풍호 대리가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 마침내 협상의 대가로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각장의 마지막은 단순히 내용을 요약한 게 아니라 본문에 나오는 협상의 개념이나 주제를 '홍대리의 스터디 노트'라는 이름으로 한 페이지 분량 정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흐름을 끊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택한 전략인 것 같습니다. 어쨋든 협상의 관한 전문적인 설명을 쉽게 풀어내고 있는데요. 소설로 협상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꽤나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2019년 3월 28일 현재 판매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