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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성장/자기계발

원만한 사회생활과 대인관계를 위한 감정 조절의 비밀 - feat. 의지력(자기 통제력)

by 굿메신저 2019. 10. 11.

안녕하세요~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지난 시간에

오늘은 원만한 사회생활, 대인관계 유지, 감정 조절할 때
자기 통제력(의지력)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자기통제력(의지력)을 활용해서

싫어하는 월요일을 좋게 할 수는 없지만
좀 수월하게 보낼 수 있는 요령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2019.10.08 - [자기계발 & 마음단련] - 월요일 월요병 극복 - 의지력, 자기 통제력 활용. 의지력 회복을 위한 음식, 업무 배치 요령.

 

월요일 월요병 극복 - 의지력, 자기통제력 활용. 의지력 회복을 위한 음식, 업무 배치 요령.

안녕하세요~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굿메신저입니다. 오늘은 월요일을 수월하게 보내는 요령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월요일 아침은 어떻습니까? '이야~ 회사 갈 생각

40fromnowon.tistory.com


이 의지력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 누구도 자기가 하고 싶은 데로만 본능 데로만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것도 이 의지력이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의지력을 우리가 생활하는데 잘 활용하는 것은
우리의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대표적으로 세 가지 상황에서 우리는 의지력을 많이 소모하고 있는데요.

그 상황들을 알아보고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사회생활 그 자체가 의지력을 소모합니다.


그중에 자기 이미지 관리가 대표적인 예인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에 출근할 때 자기 편한 데로 씻지도 않고
부스스하게 아무 옷이나 입고 가는 사람은 없겠지요.

회사 내에서도 자기가 뀌고 싶다고 아무 때나 방귀 뀌고
트림 끅끅 하거나 편한 복장으로 양말 벗고 발 턱 올려놓고
그러시는 분들 없잖아요.

자기 이미지 관리를 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직장 상사가 아니면 다른 동료들이 싫은 소리 했다고
인상 팍팍 쓰고 그럴 수는 없잖아요.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하지 못하는 이유가 자기 이미지 때문에 그런데요.

자기 이미지가 얼마나 의지력을 많이 소모하는지 

증명한 실험을 소개합니다.

피실험자들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한 그룹은 자기가 호감 가고 유능한 사람인 것처럼
연기를 하라고 했습니다.

다른 한 그룹은 평소 자기 있는 모습 그대로 행동하라고 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 자기 통제력을 얼마나 잘 유지하는지 측정한 실험에서
역시나 자기 이미지 관리를 한 그룹에서는
현저하게 자기 통제력(의지력)을 발휘하는데 실패한 사례가 높았습니다.

이 실험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자기 이미지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 자리 있잖아요.
사교성을 요구하는 자리, 철저하게 자기감정을 좀 숨겨야 될 때.

 

대표적으로 중요한 미팅이라든가 면접을 앞두고 있을 때는
꼭 의지력을 가득으로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자기 의지력을 회복하는 것은 

휴식을 취하거나 아니면 당 섭취하면 돼요.

그전에 꼭 달달한 것 드셔서 의지력 충전하시기 바라고요.

 

두 번째 대표적인 의지력을 소모하는 것은 
자기의 생각 조절을 할 때입니다.

 

생각을 조절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는 경청,
다른 사람을 용서할 때라든가 관용을 베푸는 것,

마지막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라든가 편견을 벗어나서
상대방의 의견을 듣는 것 등 이런 것을 이야기합니다.

경청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점점 더 중요한 능력으로 부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청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유난히 다른 사람이 이야기할 때 말을 중간에 자른다던가
아니면 딴짓하는 분들은 꼭 이런 진지한 대화, 경청하기 전에
의지력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이 부하직원이나 자녀들에게 훈육하거나 야단치는 일이 있을 때
욱하거나 감정 조절이 잘 안 되시는 분들도 이런 일이 있기 전에
당 섭취하셔서 자기 통제력(의지력)을 높이시기 바랍니다.

감정 조절하는 것도 의지력을 소모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벗어날 때도 의지력이 굉장히 많이 소모되는데요.

사람은 원래 잘 변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고 하기 때문인데요.

이것을 확증편향이라고 합니다.

확증편향의 대표적인 예는 담배 피우는 분들의 심리를 들 수가 있는데요.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은 흡연가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문기사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우리 작은 아버지가, 삼촌이 굉장한 골초였는데 90까지 살았다더라'
'담배 펴도 (일찍) 안 죽을 사람은 안 죽어. 건강하게 잘 살 수 있어'

이런 소식 들리면 얼마나 자기가 듣고 싶은 소식이겠습니까?
그래서 '아~ 담배 펴도 괜찮구나' 하고 자기 위안을 삼게 됩니다.

혹은 신문기사에서 조금이라도 담배 피우는 것에 대한
이점 같은 것들이 들려오면 이것을 철석같이 믿고

담배 펴도 괜찮다는 자신의 기존 생각을 점점 더 강화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하고 철학이나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느라
변화시키려고 에너지 소모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지간하면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상대방을 설득해야 될 상황이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직장인들은 협상이나 회의할 때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아니면 설득당해야 하는 상황이 있기 마련인데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기 통제력(의지력)이 떨어졌을 때

확증 편향의 정도가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고집이 더 세지기 때문에 

남의 이야기를 들을만한 여유가 없다고 합니다.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일종의 관용이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것이기 때문에 일리가 있고요.

그래서 이런 중요한 회의나 설득을 위한 협상하기 전에
꼭 서로 간에 의지력 회복하는 달달한 티타임 가지셔서
좋은 결과, 서로 윈윈 하는 결과 이끄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의지력을 활용하는 대표적인 예가 감정 조절할 때입니다.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억제와 재해석(재평가)입니다.

억제는 말 그대로 자신의 감정을 그냥 억누르는 거예요.
화가 나거나 슬픔이 있을 때 그것을 꾸욱 참는 것을 얘기하고요.

재해석(재평가)은 다시 한번 그 상황, 그 사람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이 나를 속상하게 하거나 화가 나게 했으면

'아~ 그 사람이 왜 그랬을까?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겠지'
하고 한번 더 감정을 누그러 뜨리는 겁니다.

'그 상황이 그렇게 속상하거나 화낼 상황이 아니었을지도 몰라'
이렇게 한번 더 생각하는 것이지요.

이것을 재평가(재해석) 한다고 하는데요.

이 감정에 관한 정말 재미있는 실험 하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피실험자들을 모아서 슬픔 혹은 화나게 하는 영상을 보게 했습니다.
그 후에 서로 짝을 지어서 대화를 하게 만들었는데요.

어떤 사람들은 재평가를 해서 그 상황을 이야기하라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자기감정 그대로 이야기하라고 했고요.

또 다른 남은 사람들은 억제를 하면서 그 상황을 이야기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말하는 사람의 스트레스를 측정했습니다.

어느 사람이 스트레스 수치가 가장 작았을까요?

가장 높은 수치는 감정을 억눌렀던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낮은 스트레스를 보인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야 자기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있는 그대로 표현한 사람이
가장 스트레스가 작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재평가(재해석)를 한 사람이 스트레스 수치가 가장 작았습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의 스트레스 수치인데요.

가장 스트레스 수치가 낮은 사람은 

재평가(재해석)한 대화를 들은 상대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가장 스트레스 수치가 높았을까요?

있는 감정 그대로 표현하는 이야기를 들은 상대방의 스트레스 수치가
가장 높았을까요?

정답은 이번에도 억제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파트너의 수치가 가장 높았습니다.

그 이유는 감정을 억누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은
이 사람이 뭔가 있는 것 같은데,

 

사람은 눈빛이라던가 표정으로도 말을 하잖아요.
이것이 오히려 더 답답한 겁니다.

'뭔가 (숨기는 게) 있는데 얘기를 안 하네?'

이것이 궁금하고 불편하고 불안해서 

오히려 스트레스 수치가 제일 높게 나왔습니다.

자기 계발서에 보면 부정적인 (뉴스) 기사는 보지도 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안 좋은 얘기를 하려고 하면

'미안하지만 나 그 얘기 듣기 싫다'라고 자기 자신의 (감정을) 지키려는
이기적인 행동을 하라고 얘기하는데요.

상대방에게 안 좋은 이야기를 하는 것은 
사실은 그 사람에게 빚을 지고 있는 겁니다.

자기는 그 이야기를 해서 속이 후련할지 모르지만
상대방은 그 감정을 그대로 전달받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해야 될 상황이 있잖아요.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들이라면 특히 더 이런 상황이 자주 올 텐데요.

이럴 때 지금 말씀드린 재해석이라는 방법은 매우 효과가 좋습니다.

자기의 스트레스를 낮게 할 뿐만 아니라 듣는 사람의 스트레스도
그리 높이지 않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 가지 오해하지 말 것은 재해석(재평가)을 한다 하더라도
스트레스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부정적인 이야기, 슬픈 이야기는 안 하는 게 좋지만
굳이 해야 한다면 재해석(재평가)을 통해서
여러분과 상대방의 스트레스, 기분, 감정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를 이기는 것도 대표적으로 의지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부가적인 팁 하나를 더 드리면
이것은 연인이나 부부간에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연인이나 부부가 지내다 보면 상대방에게 희생을 할 때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기분을 맞춰준다던가 상대방을 기쁘게 만들기 위해서
내가 하기 싫은 일도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자신의 희생을 그냥 묵묵히 참는 것보다
적절한 때에 적절하게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희생이나 힘들 것을 상대방에게 이야기를 했을 때
자신의 행복도가 올라갈 뿐만 아니라

 

그것을 듣는 사람(파트너)의 행복도도
같이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묵묵히 참기보다는 적절한 때에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나 일본에서 황혼 이혼이 늘어나는 추세라는 소식이 있었지요.   

그것도 평소에 자신의 힘든 것, 희생을 적절히 표현했더라면
충분히 방지할 수 있는 방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다고 시도 때도 없이 그냥 화를 내면서

'나 이렇게 희생했는데 안 알아주네!'

그러지 마시고 지혜롭게 표현하셔서 여러분들과 여러분의 파트너도
같이 행복도를 높이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용 정리하겠습니다.

의지력은 우리가 살아있는 한 계속 함께 해야 할 존재입니다.

적절히 조절하면 원만한 사회생활, 대인관계, 그리고 감정조절을 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의지력을 조절할 상황,

첫 번째, 자기 이미지 관리할 때

두 번째, 자기 생각 조절하기 - 경청, 관용, 용서할 때, 상대방의 의견을 수렴할 때

세 번째, 감정 조절하는 것, 부정적인 얘기, 힘든 얘기할 때 지혜롭게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지키기가 어렵지 않고 굉장히 쉽습니다.

이런 상황이 오기 전에
휴식을 취하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당분을 섭취하면 됩니다.

말씀드린 내용 잘 이용하셔서요.
지금보다 더 나은 사회생활, 대인관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이 내용은 아래 영상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심리학 일주일, 박진영, 시공사

 

심리학 일주일
국내도서
저자 : 박진영
출판 : 시공사(단행본)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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