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뷔페 257 가죽 장갑 올바른 손세탁 방법 겨울이 끝나고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잘썼던 가죽 장갑을 깨끗이 세탁하고 보관할 때가 됐는데요. 가죽 장갑도 손세탁을 잘해서 말리고 보관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죽 장갑 손 세탁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먼저 가죽 장갑에 묻은 먼지나 이물질을 마른 수건으로 털어냅니다. 다음으로 중성세제 혹은 샴푸를 푼 미지근한 물에 장갑을 담그고 안쓰는 칫솔이나 솔로 약하게 문지릅니다. 마지막으로 물로 잘 헹군 뒤에 마른 수건으로 감싸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말릴 때는 손가락이 위로 올라가게 해서 말리고 다 마른 가죽 장갑에 콜드크림을 발라주면 된답니다. 2023. 2. 15. 요리할 때 양념 넣는 순서가 있을까요? 요리할 때 넣는 대표적인 양념에는 설탕, 소금, 식초, 간장, 된장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양념 넣는 순서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 제일 처음 넣는 양념은 설탕입니다. 설탕을 제일 먼저 넣고 소금, 식초, 간장, 된장 순으로 간을 맞추면 한층 더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소금을 먼저 넣고 나중에 설탕을 넣으면 짠맛 때문에 설탕 맛이 잘 스며들지 않습니다. 또 식초를 먼저 넣으면 요리하면서 신맛이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요리 후반에 넣어야 하지요. 간장이나 된장을 마지막에 넣는 것도 열 때문에 맛과 향이 사라지는 것을 최대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2023. 2. 13. 당신이 모르는 진짜 프랑켄슈타인 이야기 외국 영화를 보면 뱀파이어, 늑대인간과 더불에 종종 나오는 괴물 캐릭터가 있습니다. 바로 프랑켄슈타인이 그 주인공인데요. 그런데 프랑켄슈타인은 처음 등장했을 때는 괴물 캐릭터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프랑켄슈타인의 기원은 영국의 여류작가인 셸리부인의 작품 '프랑켄슈타인'에서 처음 등장합니다. 이 작품에서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이 아닌 괴물을 만들어낸 박사였습니다. 프랑켄슈타인이 괴물로 바뀐 것은 미국 유니버설사가 소설 원작을 영화로 만들었던 때입니다. 영화 홍보와 마케팅을 하려는데 괴물의 이름이 없으면 곤란하니까 소설 원작의 박사 이름을 괴물에게 붙인 것이지요. 결과적으로 영화가 큰 흥행을 하면서 괴물의 이름은 프랑켄슈타인으로 불리게 됐답니다. 2023. 2. 10. 약을 식후 30분 이내에 복용해야 하는 진짜 이유 약국에서 약을 지어오면 약 봉투에 아침, 점심, 저녁 식후 30분에 체크된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왜 식후 30분 이내에 약을 먹으라는 걸까요? 크게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먹은 게 없어서 위 속이 비어있으면 약을 먹었을 때 위 혹은 장의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약 먹는 것을 까먹지 말라는 의미에서 식후 30분 이내에 먹으라고 요구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 3끼 식사를 하기 때문에 식사 행위에 약 먹는 행동을 붙이면 잊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건망증이 심한 분들도 식사를 하는 한 약 먹는 일을 까먹지 않는 기발한 아이디어랍니다. 2023. 2. 7. 눈 안 맵게 양파 껍질 까는 방법 요리하면서 양파 껍질을 까거나 다질 때 눈 매운 경험 다들 해보셨지요? 양파는 유황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썰거나 다질 때 이 성분이 증발하면서 눈을 맵게 자극해 눈물이 나는데요. 양파 까거나 다질 때 눈 안 맵게 하려면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면 됩니다. 양파 속에 있는 유황 성분은 물에 잘 녹기 때문에 물속에서 양파 껍질을 벗기고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다지면 눈에 자극이 거의 가지 않습니다. 만약 양파 때문에 눈이 매워 눈물이 나면 물로 눈을 닦으면 금방 통증이 사라집니다. 참고로 칼에 벤 양파 냄새를 없애려면 당근을 자르면 된답니다. 2023. 2. 3.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52 다음